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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 열매

산초열매

작성일 07-10-06 20:25 | 1,022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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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향과의 낙엽 활엽 관목.
8~9월에 흰 꽃이 줄기 끝에 산방(繖房) 꽃차례로 피고
열매는 녹갈색의 삭과(蒴果)로 식용하거나 약용한다.

초피열매와는 다르게
산초열매는 입에넣고 깨물어 보아도 별다른 느낌은 없습니다.

촬영일 : 2007년 10월 6일

댓글목록 11

이모습은 나무에 달린 자연 상태이지만
많은 양 의 채취가 가능 할 경우엔 까만 열매가 나오기 전
묽은 빛의 열매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리면 까만 열매만 떨어지게되고
그 열매로 기름을 짜기도 하지요.
답글
맞습니다.
추어탕에 넣는건 초피(지피,제핏가루)라고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 경북일부 지방에서도 나이드신 분들이 흔히 산초가루 쫌도고 하면 제피가루로 알아들으셔야 합니다.
답글
아~ 이제사 뭔가 깨우치는게 있습니다.
경상도에서 추어탕에 가루로 빻아서 넣는 향이 강한 열매를 산초가루라 하는데,
경기도 지방에서 산초나무라고 하는데도 그 향기가 나지 않아 지금까지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었지요.
추어탕에 넣는 그것은 초피(제피)나무 였군요. (방아와 배초향에서도 똑같은 오해가 있었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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