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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꽃받침

병아리꽃나무

작성일 11-06-17 06:47 | 1,371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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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300, F8.0, ISO-200, Auto WB, Auto Exposure, 1/60s, 0.00EV, Spot, 50mm, 1/1, Flash not fired, 900 x 598, 2011:06:14 18:03:25

지금은 거의 꽃이 질 무렵인데, 늦둥이가 몇개 피고 있었습니다.

댓글목록 5

동구릉에서 열매만 봤지 꽃을 못봤는데 이렇게 사진으로 보는군요.
하얗고 단정한걸 보니 이름처럼 귀엽다기보단 우아하네요.
저는 이 사진을 올려 놓고 자주 들여다 보게 되는 군요.
꽃 사진을 찍으면서 흰색, 빨강색, 짙은 노랑색 이런 꽃들을 찍어보면 항상 노출 오버 문제로 신경이 많이 쓰이거든요. 특히 후처리를 하지 않는 저로서는, 특히나 어려운 문제인데, ... 이 사진을 보니 흰색 꽃잎의 질감이 살아 있어서 너무나 기분이 좋습니다.
이 꽃을 찍을 때 노출은 잎사귀에, 초점은 꽃잎에 이렇게 촬영을 하였더니 어느 정도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군요. 너무 기쁩니다!!!
아주 깨끗하고 예쁜 모습입니다.
요리조리 봅니다. 입벌린 어린 병아리 같기도 하고...
카메라는 문외한이라... 공부하시는 모습이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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