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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줄나무

작성일 10-08-08 15:29 | 1,642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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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지기님들 여름 잘 나고 계신지요?
전 7.31일부터의 여름휴가를 마치고  어제(토욜)새벽에 복귀했습니다.

어제 오늘은 여독(?)을 푸느라....
집 밖을 못나가고 에어컨과 맥주로 지내고 있답니다. ^^

이번 휴가는 서해안일주(?)로 했습니다.
7월 31일 06시 울산을 나서 충남 보령 성주계곡을 시작으로....
서천 비인 맛조개잡이.... 새만금방조제.... 경천,대아저수지,고산계곡.... 곰소 염전.... 고창 선운사.... 신안 증도(태평염전)....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1600여 km 주행.... 기름값 28만원.... 통행료 ? (하이패스)
야영 2일, 처가 2일, 민박+여관 3일.... 사진은 16기가 정도 담았는데 반 이상이 아이들 물놀이 사진이고 풍경과 접사는 별로 없더군요.

휴가가 끝나면 늘 아쉬움이 남지만, 낼 부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열심히 살아야겠지요. ^^

사진은 지난 달에 울산 신불산벙개에서 담은 것입니다.

이상!  울산 복귀신고를 마침니다.

댓글목록 4

미역줄나무는 꽃보다 저 열매가 더 아름답게 보이더군요
멀리 다녀오시느라 심신이 피곤하겠지만
그 기운으로 또 사는 거 아니겠습니까??

고창 선운사를 올해는 꼭 가봐야지 하면서도
못가고 있습니다
곧 한번 다녀오리라고 다짐만 100번째~~~ ㅠㅠ
건우아빠님 알찬 휴가 보내셨군요. 좋으시겠어요.
알님 선운사 도솔천 근처엔  누리장나무가 많고 산제비나비가 많이 날아다녀요. 늦여름에 꼭 가보세요.^^
건우아빠님 정말 알찬 휴가 보내셨군요.
저 정도,8일간 바깥 생활 하다보면 가족들 이제 집으로,,,ㅎ ㅎ
집에 가고싶다 할때도 있었을텐데,,,옛날 저의 경험상으로,,,

아무턴 멋진사진 보따리 함 풀어 놔 보세요.
휴가를 올잖게 보낸 저로서는 대신 그 사진으로 위안을 삼을랍니다.^^
야생화에 아직 배우는 단계라 선운사 도솔천변에 걸어가면서도
누리장나무인지도 모르고 지나쳤네요
하기야 집사람과 이웃5가족 부부동반 여행을 했으니
달리 시간적 여유도 갖지 못했네요
건우아빠님 덕분에 후기글 잘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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