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말씀드리면 묵은싹이 그대고 있어야 식물이 수분을 유지할수있고(특히 이런 암반에 있는 식물들은 더...), 물을 뿌리면 물방울이 햇빛에 렌즈역할을 하여
 잎이 마릅니다(물을 뿌리는 사람은 꼭 햇빛이 있을때 뿌리거든요.), 스프레이는 잎의 수분이 증발을 안하니 산소를 마시지못해 식물이 그대로 고사하고 만답니다.
눈을 뿌리면 보온이 되던 식물이 갑자기 온도가 내려가니 동사하게 되구요.

한심한 친구들이 어디 한둘이겠습니까?

할매의 옛 옷고름을 이렇게 잘뚝 자르고서 찍어 본들 얼마나 이뻐 보일까요?
사진 구도면에서도 영 그건 아닌데
조연이 있어야 주연 배우가 살아 나는 법인데
이건 조연과 주연배우의 부조화
문외한도 보면 알 수 있는 사진 기법을
이 섹기만 모르는 형편없는 진사
고수는 아닌듯
고수라도 허접한 고수
앞으론 야생화 강좌 개설을 통해서 자격증 취득한 분들만 야생화 탐사를 시키든지 해야 할까 봐요.
뭘 모르니 저런 일이 벌어 지는 것 아닐까요?
아니면 이번에도 사람의 탈을 쓴 짐승의 소행인가요?
열 받네요. 적다 보니.

올해도 저런 못볼 장면을 얼마나 보게될지 답답하네요....
야사모인들만이라도 자연을 있는 그대로 보호하고, 보호하는 활동을 펼치고, 보호하는 일에 앞장서야 하겠습니다.
이제는 저런 모습을 하도 많이 보니 면역이 되어가나봅니다.
그저 쓴웃음만 나오네요

번개때도 많은 인원이 움직일땐 더더욱 조심스러워지더군요.
올라오는 싹을 발로 밟지는 않았는지 반성도 해봅니다...

좋은 지적을 하시였네요.
야생화는 자연그대로가 멋이고 맛이고 아름다움이죠.
누군가 착각한 것 같네요 .....

그냥 큰 웃음나오네요
어찌해야 할지요
그렇다구 안볼수도 없구여...
박다리님 그렇다고 속까지 아파하면 병생기네요..
생각같으면 잡아서 손목아지를...^)^

미용실 아지매인지
아님 이발소 아주바이인지 잘 몰겠는데
이발 솜씨는 형편 업군요...ㅋㅋ

저 사람이 하는 미용실이든 이발소는 가지 말아야쥐..ㅋㅋ

그러게 말유...

정말 가슴이 답답 하네요
제가 카메라를 던져버리고 싶어요
개C8ㅅㄲ....

필드를 다니다보면 나름 예쁘게 찍는답시고 과도한 연출을 하는 사람을 보는 경우 절로 눈살이 찌푸려지죠.
멀리서 돌을 옮겨놓거나 빼어내고, 이끼를 걷어 와서 깔고, 꽃송이의 모가지를 강제로 이리저리 돌려놓고, 낙엽을 싹 걷어내고...
약간의 주변 정리를 하는 것은 어쩔 순 없다손 치더라도, 생태에 직접 영향을 주는 행위는 분명 바람직하지 않는 행동인 것 같습니다.
묵은 싹을 잘라내는 것은 더더욱...
참 씁쓸하군요.

아직 야사모에선 신참이지만 올해들어 꽃밭에서 많은 회의를 느끼는 중입니다
그냥 보고 즐기면 되는것을 ~~~~ㅉㅉㅉ

야사모에 발을 들여놓은 횐님이시라면 이런 못된짓을 하는 사람은 없다고 자신있게

 야사모에 발을 들여놓은 횐님이시라면 이런 못된짓을 하는 사람은 없다고 자신있게

  전국에다 소리질러 봅니다.

한표 던집니다,

어제 좀돌아다녀 보니 훼손된 현장을 보고 카메라 만져보지도 못하고 그냥 왔어요 ....
노루귀꽃잎을 따서 멀리나 버리면 그나마 짐승이 먹었나보다 하겠는데 그게 무슨자랑??이라고 그옆에다가 놓아 두고 갑니까??

어제 또 노루귀 서식지에서 못볼 장면을 만나셨군요....
꽃보다도 자신의 사진만을 사랑하는 사람???같지 않은 사람은 화류계에서 추방을 해야....

에구야 그중 가장 좋은모델이었는데 다시가려했는데 이 소식에 그만...
올해는 그곳에 갈일이 없어졌네요.

인위적으로 이쁘게 담는것 보다 자연그대로의 모습을 담아 보여주는걸 애초에 배웠어여 하는데
처음 배울때 잘못 배워서 그런지....
제가볼때 물뿌리기, 주변정리하기, 반사경대고 햇빛 연출하기, 뒷배경 추가하기 등등 하는사람들이
대부분 카메라에 대해 공부좀 했다는 사람들이 그런다는 거죠....
사징끼 보다 야생화를 먼저 느껴야 하는데 ..........ㅎㅎㅎㅎ

다시는 저런 짓을 하는 사람이 없기를 바랍니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오래 오래 남아있어야 할 텐데....

쥬깁시다,이런넘들을요!

자바야 지기든동 할거 아입니까 !
지기지는 못하더라도 디꼭지라도 공개를 해버리지요 ~

나쁜 분이네요

같은 값이면 다홍이니 군더더기 없는 깨끗한 사진을 추구함이 당연하겠지요만 ,
있는 그대로의 생태를 더 아름답게 보는 우리 야사모이기를 더 희망해봅니다.

예전의 줄기가 있어야 더 멋진데..

정말 한심하고 개탄스러운 장면을 많이 봅니다.

밑부분 헤집고, 돌덩이 갔다 쌓고, 물 뿌리고, 렌턴 비추고...

야생화 애호가들이 아니라 생태파괴자들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제발 그런 짓만은 하지말고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담아가면 될 터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