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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잡돠"..우야노 ?!....(막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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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우구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6건 조회 1,450회 작성일 07-06-19 08:36

본문

 
"보고잡돠"..우야노 ?!....2
 
 
절딴 났심다...2편을 쓸라꼬 그라뉘...하이고 사진이 별로 음씸다...일로절로 뛰어 뎅긴다꼬
몰카를 많이 찍지 못했심다...아래에 보니깐 몰카~ 저의수제자(?)들께서 엄청시리 올리놨네염..
참고 하이소 고마...ㅋㅋㅋ ...사실 요번에 상당히 고민을 많이 했거든여...포천 번개때 많이
참석치 못한 아쉬움땜에..글거..꽃이 별로 없는 시기이라..많이들 오실까 염려 했더랬는데..
그래도 처음 오신분들이 많았구욤..하기사 우구리의 협박성 멘트 땜이라꼬 하시는 분들도
계시나..이는 언론보도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사항이므로 마이동풍 하시길 바랍니다..
저 원래 차카게 사시는줄 잘 아시자너염...느히히히...=3=3=3
 
 
 
먼곳에서 어려운 걸음하신 위원장님의 인사말씀과 야사모 향후 방향에 대하여 말씀이 계시고..
먼곳에서 오신분들로 부터 인사소개를 하게 되었습니다...잠수니..인천 촌넘 입니다..저의
새카만 후배녀석이거..아직 츠자거든여..워디 좋은 자리 함 봐주소..공개적으로 나가야쥐
안그럼 못팔아 묵는 사고가(?) 발생할수도 있심다...ㅋㅋㅋ ,,모두들 두루두루 인사들을
나누십니다...우리 월메나 보고 잡았노..띨벙한 지부장이 정모도 안 맹글거....속으로 이카
시는 것 같아서 못내 가심이 답답합디다...ㅋㅋㅋ
인사소개가 끝나고..위원장님의 생일을 가불하여 행사를 치릅니다..위원장님도
깜짝쑈에 놀라신듯...
 
img_0552.jpg
 
사진 뒷편에는 생일케익에 불울 붙이느라 생쑈를 하고 있심다... 
 
img_0553.jpg
 
해피하고도 버스데이 투유...늘 건강하시고...우야든동 자주 와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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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익을 절딴내고 계시는 위원장님...좀구슬봉이가(태호녀석)이 째려보고 있심다..
 
img_0551.jpg
 
재무대장이신 운담님이 회비를 거두자...냅다 달려와서는 100원짜리 항개로 회비를 수납하고
과감히 후퇴중인...우리 좀구슬봉이(태호)..당당히 회비를 낸 우리태호..아솨!!!!...
그날 태호는 회비를 낸 이후로는 남자는 형아야,,여성분들은 누나야로 다 호칭 통일 시켰심다..
거기에 감히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암도 없었습니다...ㅋㅋㅋ
오삼불고기와 김치 덧밥으로 저녁을 마치고..드뎌 우리는 불가에 마주 서 있었심다...
기냥 다른날과는 달리 조용히 타는 불로 우리의 우정을 확인 하였져,,,
img_0562.jpg
 
img_0561.jpg
 
 지강님은 항상 토낄자세를 유지한체 변방에 위치 하시더라구욤...결국 오늘보뉘..드뎌 외손자를 보셨더구만요..
지강할배!!!!! 추카드립니다...
 
우린 아무소리도 없이 기냥 타는불로 바람처럼 서걱이었습니다...결국 노래방으로 가시더만..계속 광란(?)의 밤을
보내시더만요..전 이리저리로 찬조 출연 한다꺼,,쩜 바빴습니다... 결국 꾼들은 흔들리면서 한잔...냉장고에 그 많은(?)
맥주를 아작내고 밤늦게 탐화랑의 특별 메뉴가 나온 다음 다시시작...전 낼을 위하여 쥐영히 사라져야 했심다
 
 
 
아침입니다...구름이 낮게 드리우고..하나둘 성긴눈으로 나타 납니다..날씨가 계곡 중앙에 위치하여 상당히 낮습니다..
결국..예찬(대)님의 판쵸 페션이 등장 합니다...유기오 피난민이 따로 있심니꺼..ㅋㅋㅋㅋ 거기다가 개떡까정 드시니..
 
img_0575.jpg
 
img_0576.jpg
 
태호가 누나야..하면서 자겁(?)들어가고 있심다... 도중에 비가 오쟈..우리는 졸지에 난민신세가...
급히 주전자로 데워진 물로 모닝 커피를 한잔식 하고 이씸다...간밤의 사껀사고를 위주로,,,ㅋㅋㅋ
 
img_0577.jpg
 
아침은 숙소에서 준비한 된장국으로 마친다음 우리는 간월재로 향하였져..
 
간월재에 짙은 안개는 또 색다른 분위기가 있었져.여전사들만 찌거심다...보기죠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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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하고 맥주 잘 무거심다..두분 감솨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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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월재에서는 마지막 단체사진..이 이후로는 저인테 사진이 음씸다...
뒷편좌로 부터..예찬 대,소,잠수니,너마지기,창원
앞 좌로부터 완식,깨종가리,가남농원,+1,이슬초,이종섭,이슬초+1,못나뉘,이종섭+1,한영순,풀나라,우구리
 
인쟈 사진이 없어서 끝을 내야 합니다...아쉬지만..저의 몸부링은 여기서 막을 내립니다..
 
 
"보고잡다..우야노"에 참가하신 모든 분들께 충심으로 감솨의 말씀을 전합니다..
묵꼬 살기도 힘든데...먼길 마다 않커 달려 와주신 울 영남식구들에게 전 항상 빚지고 사는 기분입니다..
늘 처음처럼..이마음들이 우리 다함께 영원하길 바라봅니다..
늘 미치고 환장 하도록 좋은날들이 되소서,,
----------------------------------------------여러분들의 영남지부 올림.
 
 
 

댓글목록

지강님의 댓글의 댓글

지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좀 있으면 대전 저거집에 갈낀데요,,  그때는 나도 요~아래 위원장님 마음 되겠지요??
축하받기 억~수로 부끄럽심니더~
하여튼 모든분 축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재경님의 댓글

no_profile 이재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남지부 지부장님을 비롯 회원님들 고맙습니다.
몇 달만에 보는 손주 들인데 얼굴도 보기전에 정모행사에 간 보람이 있었습니다.
21일이 제날인데 그날 울릉도에 가야 하기도 하려니와 아이들이 휴일 택해 오느라고,
간다는 인사도 못 드리고 모든님들 자는 모습만 보고 왔습니다.
무리 했지만 다녀온 보람 있었습니다.  모두 모두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십시요.

우구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우구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벽안개와 같이 사라지셨데염...
인사나 드릴려고 저도 일찍 일어났긴 났는데두욤...
먼길 너무 고마웠심다...

통통배님의 댓글

no_profile 통통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건 무효다!
우굴님 후기가 이렇게 2탄에 끝나믄 우야노?
읽다가 말았음~~.
-이건 순전히 샘이나고 약오르고, 배아픈 김에 쓰는 어기장임!

다들 보고 싶은 분이군요.  즐거운 모습 보니 저도 마냥 좋습니다.-이건 순전히 인품을 고려한 멘트임!
위가 진짜 마음임.ㅋㅋ

우굴님~~
여러모로 애쓰셨습니다.
이런 성황은 우굴님표  "보고싶었다... 그쟈!"덕이라 생각합니다.

우구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우구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뉘 그 잘나가는 차는 워딜 내뿔거..글탄 말잉겨?
언제는 남 바빠 쥭것는데..휑하닌 내려오시더만...ㅋㅋㅋㅋ

운담님의 댓글

no_profile 운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r간월재의 여전사들
운다미 빠지어 섭섭하지만
안개와 함께한 모습들...진짜 보기 좋네예..언니야들 분위기 직임미더

지도 살살 배아푸네예..

구슬봉이님의 댓글

no_profile 구슬봉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강님 할아버지 되심 축하드립니다.
잠수니님 올해 시집가겠네예 지부장 저렇게 홍보하시는데..... 좋은 배필 만나시길 바랍니다.

우리 좀구슬봉이(태호) 귀엽게 봐주니 감사합니더!!

우구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우구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여간 좀구슬봉이 땜에 우린즐거웠다오...
안부전해주소 형아야 누부야들은 잘갔다꺼....ㅋㅋㅋㅋ

지강님의 댓글의 댓글

지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태호가 나보고도 행님 불러줄려나??  그게 궁금하거든요..ㅋ
구슬봉이님 가족분들  늘 그렇게 행복한 모습으로 또 뵈어요~

푸른솔님의 댓글

no_profile 푸른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왓~! 캠프 화이어 까지.....
확실히 갱상도 사람들은 화끈한 뭔가가 있어요.
그리고 억쌘 말솜씨 만큼이나 우굴님 한 덩치 하시네요....즐거웠겠습니다.

풀나라님의 댓글

no_profile 풀나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미치도록 좋은날만 되려고 야사모에 눈팅합니다
우굴지부장님 고생많으셨어요
쬐매 보람이 있었을까나....ㅋㅋ
정말정말 운영진 고생많으셨어요
영남지부 화이팅! ~ ~ `

우구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우구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남지부는 모두가 운영진 입니다...
단지 저희가 좀더 희생하고 봉사하는것 밖에 음심다..
년말에는 좀더 활기차게 맹그라 보께여...

이예찬님의 댓글

no_profile 이예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늦었지만 이제사 댓글달려 합니다^^
그날 수고하신 우구리지부장님과 운영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쌍둥이 언니는 세상에서 제일로 맛있는 삼겹살과 오징어를 먹었다 합니다. 자느라 꽁치는 구경도 못했지만...보리개떡도 첨 먹어보는 고향의 맛이였고요.
언니가 경상도 말씨를 하나도 못알아 들어 내내 제가 통역해 주고 있었고 통역도 신통치 않아 웃음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산에 오르긴 했는데 안개때문에 내려와야 해서 참으로 안타까웠답니다.
길치가 역시 산에서도 시력이 나빠 신불산에 지난번에 왔던 것도 잊고 감탄을 하다 치매1로 몰려 무안을 톡톡히 당했습니다.
안개가 지독히 끼니 산이 전혀 달라보였거든요^^변명하자면.....

모두들 뵈서 반가웠고 새로운 얼굴들도  격이 없이 좋았습니다.
우리 영남지부  아자 아자 입니다!!

우구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우구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찬님(소)께서 말씀하신것보다 언니께서 재미가 덜하다 하심...저의 능력 부족이구욤..
가장 자연스럽게 한다고는 했는데...쩝...
치매1기 증상(?)에 대해서는......자주 참석안하신 결과로 보겠습니다...ㅋㅋㅋㅋ
담엔 보고싶은 얼라들도 많이 델꾸 오시길...

우구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우구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에 야그 많이 나누어야 하는데...많이 섭섭하셨져...
이해해주이소...보시다싶이...하는일 없이 바빠서뤼...ㅋㅋ

ac200057님의 댓글

no_profile ac20005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야사모
영남지부의
무궁무진한 도약과 발전을 비오며
야사모 회원님 들이시여
만수무강  하옵시고 복에복을 받으소서

우구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우구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용감하시거... 글케 씩씩하게 하실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아침 그 추운데도 냉수 마찰과...애국가 4절 까정...
자주 뵙도록 하입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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