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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울 농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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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여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3건 조회 2,797회 작성일 17-08-1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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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5_082322.jpg

20170809_065515.jpg

올해는 옥수수를 심었고

참깨와 들깨도 싶었다

전반기 농사의 주종목이 옥수수 였는데

봄가뭄으로 성장이 더디어졌고

크기도 작아졌다

 

그래서 인가 소득도 별로여서

일찍 베어내고  가을 김장 절임배추 농사 준비하느라

밭을 갈고 로타리 치고 고랑내가 하려는데

비님이 줄기차게 내리신다요

 

에공 질어서 큰일 입니다

무우는 시레기용하고 김장무 심어서

무 말랭이 장이치 용으로도 활요 하려고 하는데

가을날이 문제 이것이것지요

 

고추도 따야하고 풀베기하여야 하기에

옥수수 레프팅 벙개를 할수가 없었네요

지금 가을결에 하면 가능할건데

모두들 시간내기 어려우실것 같아서

망설입니다

 

담주만에 배추 정식하고나면 시간이 시간에 숨이 돌것지요

시간나시는분들  분홍장구채 피면 놀러들 오세요 

댓글목록

설용화님의 댓글

설용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농사 참 어렵더군요

아버지께서 취미로 농사 지시는데
작년...사람을 3번에 걸쳐 9명 정도를 썼었고요
이것 저것 약 백만원은 쓰셨을겁니다.

수익...아무리 높게 잡아도 20만원 절대 못 넘습니다.


올해
제가 틈틈히 많이 도와 드리고 있고요
고구마 2두렁은 제가 심었습니다.
참외를 따다 보니, 수박은 제초 작업을 하지 않아 달리지 않은 것으로 보이고
잊고 잇던 고구마 밭에는 잡초 만 보이더군요^^

도랑가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도랑가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익...아무리 높게 잡아도 20만원 절대 못 넘습니다.  라는 말씀에 웃음이 나올려고해요 ~
수박은 제초작업을 하지않아서 달리지 않았다기 보다 올해는 가뭄 때문이 아니었나 싶네요.
인건비나 농약 비료등 들어가는 비용에 비하여 수익이 적어도
그냥 버려둘수 없는 것이 농심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도랑가재님의 댓글

no_profile 도랑가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갈아놓은 밭의 흙이 참 마음에듭니다.
저런 곳에선 잡초만 제거해 주면 어떠한 작물도 좋은결과를 가져다줄것 같아요!

한여울님의 댓글

한여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농사일 첨에는 그까짓것 하다기 점점더 여려워져서
이제는 아이구야 합니다
하면할수록 힘들고 어렵지요

수익이라고는 생각지 못하고
그저 종자대금정도  잘하면 밥갑사 한다지요

실크님의 댓글

no_profile 실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고가 많습니다.
그 큰 덩치로 비지땀을 얼마나 흘리며 농사를 지을까 싶군요.
그래도 농사는 거짓말을 안하니 농부의 발걸음에 보답은 반드시 해 줄 것입니다.
한여울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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