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을 잡으셨네요.....

정말..
고구마꽃은 본 적이 없어요.
하긴 고구마꽃이라는 말도 첨 들은 것 같으네요.

좋으시겠어요...

좀전에 후다닥 다시 고구마밭으로 달려가서 활짝 핀 고구마꽃을 찍었어요 *^^*
어쩜좋아요~ 기분이 ㅎㅎㅎ
다른분들은 흔해보이는, 별거 아닌 것 같은 꽃 가지고 유난을 떤다고.. ㅡㅡ;;
제 눈에는 보물인데 말이죠~ ㅎ

기쁨이 누구보다 크실 것 같습니다.. ㅎ.ㅎ축하드립니다..

고구마 농사도 지어봤지만 못봤답니다.

아~ 그래서 작년 우리학교가 좋은 일이 많았구나.
교실에 키워 줄기를 올린 고구마가 꽃을 피웠었거든요.
담임 선생님이 신기하다고 알려줘서 카메라들고 올라가서 신난다 하며 찍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울 집엔 피지않던데**

저도고구마꽃은첨봅니다.꽃이피는줄몰랐는데...감사해요 넘예쁩니다.

집 근처 텃밭에 고구마를 6 줄이나 키우면서도 꽃은 못 봤습니다.
먹는 잎 줄기난 뿌리에만 관심이 있어서리....

헉~
고구마줄기는 무지 많이 봤는데 꽃은 첨 보네여..
그런데 그거 나팔꽃처럼 생긴것도 같고 수즙움을 많이 타는 꽃처럼 생겼음..

고구마꽃 보기가 하늘에 별보는것보다 힘들다고하는데.. (먼소리?)
암튼 촌에서 사는 이넘도 고구마꽃은 여태 못보았습니다..
고구마밭을 지날때마다 관심을 가져보는데.. 영~ 눈에 띄지를 않더군요..
사진이라도 보니 좀 나아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