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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딱이의 첫출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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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레드엔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5건 조회 2,335회 작성일 08-09-28 14:40

본문

립스틱 곱게 바른 물매화를 똑딱이도 찍을 수 있습니다 ㅎㅎㅎ
 
모두들 잘 들어가셨는지요 ??
만나뵙게 되서 정말 정말 반가웠고,, 저는 개인적으로 첫 출사여서 느낌이 남 달랐습니다.
전날 설레어 잠 한숨 못 잤고, 똑딱이 카메라를 들고 가도 되는지... 사전지식 없이 가도 되는지,, 구체적인 장소가 어디인지,,
어떤분들을 만나뵙게 되는건지.... 모든게 궁금했는데 ,,,
정말 즐겁고 보람된 하루였습니다.
 
경기도로 가는 줄 알구 그 다음 스케쥴을 잡아놨던거,,,
(10분거리 ... 이걸 보고 오전 11시면 끝나는줄 알았다는... ㅋㅋ)
인터넷이나 연감으로만 봐서 실제 사이즈를 잘 몰랐던거,,,
(정말 작더군요 ㅎㅎㅎ)
그냥 등산이 아닌 야생화가 목적인 산행은 꽃을 보는 방법도 달라진다는 거...
(관심을 가지고 보니 꽃의 앞면, 뒷면, 옆면, 모두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고,, 똑같은 꽃도 주변이 어떠는지에 따라 다른 느낌을 갖게 하더군요.)
밧데리를 충분히 가지고 가야한다는거...
(나중에 정말 찍고 싶은 것들 많았는데 .. 흑 ... 가슴에만 담아왔어요 ㅠㅠ)
오프에서 만나는 것을 조금은 걱정했던거...
(꽃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분들은 마음이 순수하고 얼굴빛이 예뻐요... 모두 베풀려고 하시구요)
등등등.....
 
도농역 육교 밑에서 야사모 회원분중 첫번째로 만난 노을님... 처음인만큼 제 마음도 많이 갔구요 ^^
도농역으로 픽업하러 와 주신 가야금님.. 첫인상은 똑부러지고 야무지게 생기셨는데, 마음씀이 정겹고 말씀을 너무 재미나게 하시구,,
따스한 리더형이었어요 ^^
피부가 너무 예쁘고, 어린아이같은 순수한 모습을 가지신 홍매화님, 독특한 오징어구이와 맛있는 감자전 잘 먹었어요 ~~ ㅎㅎㅎ
고민상담에 확실한 답을 해 주신 강물님 ㅎㅎㅎ (열쉼히 노력하겠슴다 ㅋㅋㅋㅋ)
(가야금님께서 옆모습이 완벽한 미인이라고 하셨는데 제가 보기에는 사방팔방 미인이세요 ㅎㅎㅎ)
이상 같은 차를 타신분들이 모두 재미있고 좋아서 같이 보낸 시간을 마무리하기 힘들정도 였구요 ^^
 
최고의 알밤을 가져와 주셔서 제 입을 즐겁게 해주신 송재황님 (?) 맞죠? 사모님 ㅎㅎ
지방에서 혼자 올라와 하루밤을 자고 합류한다고 해서 물매화에 대한 깊은 사랑을 느끼게 해 주신 안심산자락님
귀엽고 순수한 미소를 가진 연하님
나경이를 고생(??? ㅎㅎㅎㅎ) 시키신 설님
이런 저런 설명을 해주신분
사진 찍는 법을 가르켜 주신분
재미있는 농담으로 약간 지쳤을때 기쁨을 주신 분들....
제 하드 용량이 작은 관계로 .. 얼굴과 아이디를 연결 못 시킨 분들.. ㅋㅋㅋ
......
......
모두 모두 감사 했어요 ~~~~^^
 
 
ps) 용량이 어찌나 큰지.. 이미지크기를 줄여야 한다는 ㅠㅠ 그러니 몇장 못찍고 밧데리가 ㅠㅠ

댓글목록

산국님의 댓글

no_profile 산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매화 예쁘네요.
똑딱이에 첫출사인데 저정도라니오.
부럽습니다.
다음 탐사엔 레드엔젤님과
가까이할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반가웠습니다^^

연하님의 댓글

no_profile 연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와 진지한 대화를 하고 계시던 레드엔젤님의 모습이 생각납니다.
그 모습이 이미 3차원의 세계는 넘어선 것 같드라는........
제 주변에는 일명 똑딱이로 저보다 훨씬 멋진 사진을 찍어
저를 부끄럽게 하는 분도 계십니다.
물매화...이쁘게 담으셨는데요.^^*

레드엔젤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레드엔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똑딱이로 찍을수 있다는 것은 이번에 알았고...
다음부터는 마음을 담아 찍어 볼려구요, 사실 이번은 제 디카에 어리버리 ,,, 기술적인 것에 적응하는 시간이었거든요
항상 오토로만 찍었기때문에 잘 몰라서 여러모드로 여러 매뉴얼로 찍어보고 집에 와서 확인했어요.
수동기능도 있어서 산건데,,, 수동을 이제야 써 봤다는,, 가슴아픈 전~~설~~~ ㅋㅋㅋㅋ

레드엔젤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레드엔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이~~ 맘에 없는 말하시네요..
위로로 받을께요 ㅎㅎ 필요하면 DSLR 샀을건데,, 사실 여태 필요가 없었어요
이번 기회에 고민 좀 해 볼까??? 한 20% 정도 생각해 봤어요 ㅎㅎㅎ

레드엔젤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레드엔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해요~~ 잘 들어가셨어요? ㅎㅎ
괜찮은거 골라보니 8장 밖에는 없다는 ㅠㅠ
다음에 많이 귀찮게 해 드릴께요 ㅎㅎㅎ

레드엔젤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레드엔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떻게 해요.. 얼굴이 기억이 안나는거예요...
설님이 올리신 사진과 하나하나 맞춰보니 기억나는거 있죠 ... ㅎㅎㅎ
but뜨~~~ 같이 얘기 나눈 기억이 없으유 ㅠㅠ
다음에는 꼭 .... 인사드릴께요 ^^

풀꽃들의합창님의 댓글

no_profile 풀꽃들의합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잠깐동안의 눈인사만 하고 와서 약간(?)
서운했어요..
다음에는 기~~~~~~~~~~~일게 야그할시간되도록 해요~
^^*

레드엔젤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레드엔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저두요
실은 아이디 보고 길지만 참 외우기 쉽구나 해서 기억이 많이 남았는데...
얘기할 시간이 없었어요,,,
어찌나 열심히 꽃만 보시던지 ㅋㅋㅋㅋ
다음엔 저두 봐 주세요~~~ㅇㅇ ~~~ ㅎㅎㅎ

안심산자락님의 댓글

no_profile 안심산자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단하십니다.
뚝딱이에 첫출사에 그 정도라면.. 으~~ ^^
알밤 많이 챙겨주셔서 정말 고마웠답니다... (유일하게 챙겨주신 님..ㅎㅎ)
다음에 다시 또 뵙지요..
전 이번주중으로 한번 더 갑니다... ^^*

통통배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통통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친히 모시고 가야했는데~~
못가서 무지 아쉬웠습니다.
이번주중으로 한번더 가신다니~~
이제 완전히 말기증상을 나타내십니다.
투약의 시기가 점점 빨라진다는~~~ㅋㅋ
담에 꼭 뵙겠습니다.

안심산자락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안심산자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 이제 완전히 말기증상입니다..
예쁘게 담아와야 호전된다지요..ㅎㅎ
담에 꼭 뵐 수 있길 바랍니다..

레드엔젤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레드엔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ㅋ 담에는 간식 좀 챙겨가지고 오세요..
꽃에 푹 빠지셔서.. 간식도 안드시구,, 카메라 가방도 무거워 보이던데,, 체력 딸려요~~~ ㅎㅎㅎ

통통배님의 댓글

no_profile 통통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똑딱이 사진의 진수십니다.
크지 않은 물매화를 이렇게 초점 선명히 잡아주시는 센스~~
멋집니다.
그리고 못간 사람은 다시 아플라 캅니다.

레드엔젤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레드엔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아! 통통배님 만날수 있었는데....
도농역에 오면 픽업해주신다더니....
절대 안정! 이라는 말에 끽 소리도 못 했어요
몸은 괜찮으세요?
정말 뵙고 싶어요, 우리 차에서 어찌나 통통배님 말씀을 많이 들었던지 ㅎㅎㅎㅎ
다음에 꼭 인사드릴께요 ^^

홍매화님의 댓글

no_profile 홍매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레드엔젤님!  처음만났는데도 여러번 만난 친구처럼  편안해서 좋았고,
밤늦은 북한강변의  카페에서 마시는 커피맛은  레드엔젤님과  함께해서  더 운치있고  즐거웠습니다..
위에 물매화!!!  제 똑딱이 사진기 만큼 잘 나왔군요

레드엔젤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레드엔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사진 찍을땐 옆에도 못 오게 하시더구만요 ㅋㅋㅋㅋ
카페전의 조막XX 도 좋았지요?? ㅋㅋㅋ
여자들의 수다,, 정말 재미있었어요 ㅎㅎ
그거있자나요~~ 절대 하시면 안돼요 ~~ 지금이 매력적이거든요 아시죠?! ^^

설용화님의 댓글

설용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 딱 감고 제차에 태울 수 있었는데요...

가야금님 말씀으로는 제가 과가 아줌마 과 라던데요^^
제가 또 한 수다 하는데, 아쉽습니다.

나경이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우우 가야금님이 밉다는 말은 꼭 해야 됩니다.
저를 빼놓고 자기들 끼리 만 즐거우셨다니...ㅠㅠ

레드엔젤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레드엔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덕분에 가야금님 차에서 정말 재미있었어요 ㅎㅎㅎ
다음에도 그 차 타고 싶어요 ㅎㅎㅎ
그럼 설님과 수다떨 기회가 영영 없는거네요 ㅋㅋㅋ

나경이는 그래도 아빠와 같이 였기에 행복했을거예요 ^^

꾀꼬리님의 댓글

꾀꼬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까만색 의상과 모자에 빨간 뽀인트? 맞죠?
 저도 첫출사~~~새로 산 카메라 사용법 신경 쓰느라
 많은 분들과 눈을 못 맞추고 온것이
 돌아와 생각하니 못내 아쉬움으로 남네요.
 
 옹심이 먹을때 나경이를 따스하게 엄마처럼 챙겨 주시던 모습만
 아름다운 그림처럼 기억하고 있어요
 
 다음 출사에 만나면
 이렇게 예쁜 아이를 담아온 똑딱이 구경좀 시켜주세요

레드엔젤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레드엔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두 꾀꼬리님 뵈었어요
첫출사였어요??? 전 오래되신 분인줄 알았어요 ㅎㅎㅎ
엄청 열심히 하시는 모습에 ~~~
다음에 꾀꼬리님 사진 찍으실때 옆에 붙어있을꺼예욧!! ㅎㅎㅎㅎ

가야금님의 댓글

가야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레드엔젤님~~ 가야금입니다. 요기다가 사진을 올려서 이제야 봤습니다.
어쩜 똗딱이로 이렇게 사진을 잘 찍을 수 있단 말인가요?
저는 물매화번개 때 꽃탐사 때문에 행복하기도 했지만 노을님이랑 레드엔젤님이랑 같이 한 시간 때문에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글도 너무나 재미있게 잘 쓰시구요...
다음 번 탐사 때도 오시면 꼭 같이 타고 가요. 우리~~

레드엔젤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레드엔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흑,, 후기에는 안 올라가요,, 정회원이 아니어서인가봐요,, 콱!! 질러버려??? 하다가 기냥 1월에 할려고 간신히 참았다니깐요 ㅋㅋㅋ
가야금님 덕분에 정말 정말 재미있었어요 ^^
다음에 꼭 태워주셔야 해요!!
혹시나 자리 부족하다고 안 태워주심 ,,, 보조타이어를 트렁크에 매달아 페달 열쉼히 굴리면서라도 따라갈꺼예요 ㅋㅋㅋ

다 우리님의 댓글

no_profile 다 우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절대 카메라 탓할 필요가 없지요
그 카메라의 기능을 몇% 이용하느냐에 따라~~~
좋은 사진 즐감합니다.

우구리님의 댓글

no_profile 우구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정도면 갈킬께 음똬 입니다...
첫출사 첫오프모임 첫 야생화와의 만남..영원히 각인 되시길...

조뱅이님의 댓글

no_profile 조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에야 글을 보게 되었군요.
노을님과 도농역에서 야사모와 첫 만남으로 만나셨다죠?
지금도 밧데리가 나가서 애태우던 모습이 선합니다.
똑딱이면 어떻고 딱딱이면 어떻습니까? 중요한건 바로 눈으로 담고
마음으로 담는 일 아니겠습니까? 저도 가끔은 똑딱이도 같이 휴대한답니다.
암튼 야사모의 첫 느낌을 잘 가져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ㅋㅎㅎ야사모에 대해 알면 제가 월매나 안다고 주제넘게 한마디 했슴다...
천사처럼 다가온 님~~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레드엔젤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레드엔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떻게 해요.. 우우.. 이제서야 들어와 봤는데....
수도권 번개 한다는 공지를 지금 이시간에 봤어요 ㅜㅜ
평일에는 지방에 있고 주말만 서울에 있는 관계로 옷도 없구,, 신발도 없구,,,딸도 봐야 하구...
으아아악~~ 마음이 복잡해요,, 가야 겟는데...
지금까지 과제 하느라 잠 한숨 못잤는데....으으...
일단 알람 맞춰놓고 지금이라도 자야 겠네요 ... 일어날수 있으면 전화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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