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다. 하우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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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님의 댓글

저는 그것도 모르고 속없이 30cm 마저 안채웠다고 하늘을 원망했더랬는데..ㅎㅎㅎ
송재황님의 댓글의 댓글

그날 20cm, 그 이상 훨씬... 엄청 많은 눈이 왔십니다.
아마 30cm는 왔을 듯.
에이, 그냥 25cm 쯤만 온 걸로 보고 계산해 봅시다.
보통 적설 1cm면 강수량 1mm로 추정 합니다.
그러면 강수량으로 25mm.
1㎡에 물이 25ℓ.
1평에 83ℓ가 쏟아진게 되죠.
(20ℓ 짜리 물통 4개)
비닐하우스 한 동 면적(평면적=바닥면적)이 60평이면
83ℓ X 60평 ≒ 5,000ℓ,
평면적으로만 봐도 물 5톤,
20ℓ 짜리 물통이 250개가 얹혀 있는 셈이죠.
그치만 비닐하우스 위(지붕)라는 곳이 평평하던가요?
곡면인 점을 감안( X 1.5)하면 7톤 이상,
20ℓ 짜리 물통이 350개는 얹혀 있는 거라고 생각을 하시고
실제로 한번 그리 해보시먼 답이 나올 겁니다.
아무튼,
계속해서 정신없이 눈이 많이 내려 쌓이고 있는데
그런 계산이나 하고 앉아 있을 겨를이 있나요?
어떻게든 빨리, 피해를 피할 궁리와 함께 신속한 행동!
이게 우선입니다요.
희연맘님의 댓글

마음고생이 말할수없었을듯요
아이공~이뿐(?)국화님아ㅋㅋㅋㅋ
다우리님의 댓글

위원장님! 맘 고생 억시기 했겠습니더^*^
정말 다행입니다.
하우스는 규격하우스를 지어야만 재해가 나도 보상이 되는데.....
이곳 창녕도 눈이 귀한 곳이지만 3cm가량 왔었답니다.
아침 안개님의 댓글

천만다행이란 말을 이럴때 해야하는지요
눈덮인 하우스사진을 보니 제마음도 두근두근.....
고생많으셨습니다. 위원장님 !
갈레베님의 댓글

마음졸이 셨으니 올해 대박 났으면 하는 바랩입니다..
송재황님의 댓글

내 비닐하우스는 표준규격하우스로 지은 건데......
끈질기게 내리는 눈이 그치기 전부터 집 안의 눈을 치우면서
비닐하우스를 흘끔흘끔 바라보며
"그래, 괜찮을 거야, 아마 괜찮을 걸..."
그래도 조마조마 했기는 매한가지.
이종섭님의 댓글

위원장님
새해초 부터 억수로 마음 조였겠습니다.
이곳에는 눈이 워낙 귀한 곳 이지만 대신
바람 때문에 하우스 농가 안절부절 합니다.
영감님의 댓글

울동네라면 거시기 혔을 텐데... 좋은 동네 사시네요.
여긴 3일째 계속 내리고 있는디........***
박다리님의 댓글

아이구~ 저 많은 눈을 견디어낸 하우스가 대견하네요? 저걸 견뎌낸게 고마운거죠.
그 마음 이해가 갑니다.
삼백초꽃님의 댓글

무거운 짐을 잘 견뎌준 하우스가 고맙네요......
정말 다행입니다....
조마조마 하셨을 마음만큼 새해 복많이 뱓으세요.....
마농님의 댓글

휴~~~~~
보기만해도 아슬아슬하네요.
마음고생 많이 하셨겠지만
그래도 하늘이 도왔나봐요.^^
쌓인 눈만큼 복 많~~~~이 받으세요.
이재경님의 댓글

오늘 지겨운 눈과의 혈투로 몇시간 땀에 젖었습니다.
하우스 위의 눈 쓸어 내리고, 치우고
이젠 이런 날벼락 없었으면 하는 마음 뿐.
운담님의 댓글의 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애타는 맘도 눈과 함게 쓸어버렸지예??
이젠 그런 날벼락 절대 없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