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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용화님의 댓글

말씀하시기가 막막하시던지
고수님들이 많으시니, 언듯 말씀하시기가 좀 그런가 봅니다.^^
야생화가 길게 오랫동안 피는 것은 별로 없습니다.^^
굳이 조금 오랫동안 피는걸 뽑는다면 벌개미취, 매발톱 정도 인데 그것도 원예화에 비해 짧습니다.
고산 식물이 아닌 이른 봄에 피는 야생화는
식물이 다 그렇지만 빛과의 싸움입니다.
이른 봄에 피는 야생화는
대부분 경쟁에서 밀려서 활엽수가 잎을 내놓기 전인 이른 봄에 꽃을 피웁니다. 복수초, 노루귀, 바람꽃(변산, 나도, 너도, 꿩, 홀애비 등등)
다음에 현호색, 금낭화 등과 일부 나리류등 절개지 또는 양지 바른 곳에 피는 꽃들이 나오고요
여름에 피는 야생화는 덩굴식물, 나리류..등 고산에 피는 꽃들이 나옵니다.
가을엔 국화류(쑥부쟁이, 구절초등)가 빛 좋은 산 정상이나 절개지 등에 나옵니다.
*일반인이 야생화 화단을 만든다는 것은 정말 어렵습니다.
어디에서 읽은 내용은...
활엽수 밑 이른봄에 빛 좋은 곳에는 복수초, 노루귀등 이른봄에 나왔다가 여름이 오면 보이지 않는 꽃을 심고
나리등 키가 조금 큰 식물은 화단에 중앙에 심으라 하더군요
제가 지식이 짧지만 용기 내서 말씀드렸습니다.^^
요즈음은 화훼 시장에 복수초등 야생화도 많이 팔더군요...기름값, 인건비를 감안하지 않더라도 사서 심는게 여러 모로 좋습니다.
화단에 크기...관리에 능력 등 염두에 둘것이 많습니다.
며느리밥풀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야생화로는 도저히 답 안나와서 조팝나무로 갈까 생각 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