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가 자문을 구합니다 ! 야생화 공부에 대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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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맨님의 댓글

cintabunga님 안녕하세요 ?
더덕입니다. 같이 산행을 하게되면 가능할것 같읍니다.
aku cinta pada bunga juga.
설용화님의 댓글

체계적으로 공부한다는 생각은 못해 봤습니다.^^
단지 야생화 찾고, 즐기다 보니 점점 깊이 들어 가게 되더군요...
cintabunga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설용화님 !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디카강좌에 올리신 글들 유용하게 보고있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꼬레아님의 댓글

저도 초보입니다.
포켓북 [손바닥 식물도감] 구입해서 봅니다.
젤 좋은 것이 샘(멘토) 따라 다니는게 최고이더군요.
나홀로 학습 - 여간 독한 맘 먹지 않으면 안 될 겁니다.
이거 힘드니까 야사모 공부합시다의 [무슨꽃인가요?] 방 을
자주 방문하여 내가 촬영한 사진 묻고 답하고 하다 보니
조금씩 늘어 가는 재미가 있더군요.
참고하세요.
cintabunga님의 댓글의 댓글

글을 올린 후 너무 무거운 질문이라 생각되어 내리려 했으나 댓글이 달리면
그것 또한 쉽지 않더군요...
좋은 의견과 경험담 감사드립니다.
천천히 즐기면서 배워가도록 하겠습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세요. 꼬레아님 !
킹스밸리님의 댓글

여기에 왜 답변이 많이 올라오지 않을까? 저도 비슷한 갈증이 있는데, 제가 내린 결론은 대충 이런 것입니다.
1. 아마츄어로서 체계적으로 접근 할 수 있는 적당한 시스템이나 자료가 갖추어져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야생화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것이 채 10년이 되지 않다보니, 변변한 자료나 책이 없는 것이 문제 인 것 같습니다. 과거에 만들어진 도감이나 책에 대한 신뢰도가 최근의 활발한 탐사 결과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오류가 상당 부분 발견되고 있다 보니, 선배님들도 선뜻 추천할 만 책이나 자료를 제시하지 못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2. 인터넷 자료의 활용: 정보화시대의 최대 장점인 정보의 빠른 생산과 공유 매우 긍정적인 측면이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부정적인 측면도 동시에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인터넷에 좋은 정보도 많이 있지만, 잘못된 정보도 계속적으로 확대 재생산되는 경우도 적지 않게 있습니다. 그렇다고 검증된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지도 않습니다. 드물게 유료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도 있기는 한데, 사용한 경험자들의 얘기는 여기도 100% 신뢰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군요. 인터넷을 검색해서 찾아 볼 수는 있지만 최종 판단은 본인이 해야 하는데, 처음 시작할 때는 판단의 오류도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3. 그나마 신뢰성이 높은 자료들은 최근에 발간된 관련 책자들이 아닐까 합니다.
4. 저는 야사모 사이트의 "전초"란과 "무슨꽃이에요"란을 많이 이용하는 편입니다. 다른 사이트에 비해 자정 기능이 있고, 정보의 정확도 면에서 신뢰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5. 현장 답사 만한 더 좋은 방법은 없다고 봅니다. 같은 식물도 다양한 위치에서 서로 다른 시기에 관찰을 해보면 입체적인 식물에 대한 이해가 되지 않을까요? 해박한 정보를 가지신 선배님들이 동행하신다면 더욱 빠른 길이 아닐까 합니다.
cintabunga님의 댓글의 댓글

킹스밸리님 ! 찐타붕아입니다.
바쁘신데 후배를 위하여 좋은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을 올린 후 야사모의 여기저기를 다니다 보니 2011년 5월 3일 "우구리님" 이 올리신 글이 신입회원들을 위해서는 정답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즉, 열심히 다니고... 땅과 꽃과 친해지고...
회원님들이 올리시는 꽃들과 "무슨꽃이에요" 를 보다보면 몇분은 꽃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함께 올리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즉, 범의귀과에 속한 000 꽃, 특징은 000 다 이런식으로요. 신입회원에게는 매우 유용한 정보이면서 한편으로는 이런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야생화에는 1)몇개의 과가 있을까 ? 2)과는 무슨 기준으로 나눌까 ? 3)백합과에는 비슷한 꽃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꽃도 백합과로 분류하던데 왜?
또한 야생화에 대해 서점에 나아있는 몇권의 책을 보았지만 분류기준도 모호하고 하여 볼 때는 알것 같은데 덮고나면 기억하기에 매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첫째로 먼저 야생화를 공부하신분들에게 愚問을 드렸고요,
둘째로 공부합시다에 보면 많은량의 자료가 있습니다. 자료 검색을 해보신분이 계시면 아시곘지만 자료검색도 훌륭합니다.
매우 유용한 자료의 보고입니다.
아쉬운점은 "식물분류" 를 검색하면 많은 자료가 list up 되고 이중 신입회원에게 유용할 것 같은 자료도 있으나 속살을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다운로드 자격없음)
그냥 욕심에 체계적인 공부를 한번 시도해 보겠다는 저의 우매함이 지면을 잡아먹어 죄송할 따름입니다.
애정어린 의견주신 킹스밸리님 ! 감사드립니다. 또 의견주신 설용화님, 꼬레아님, 더덕맨님도요...
우구리님 말씀대로... 천천히 즐기면서 배워가도록하겠습니다.
추신: "무슨꽃이에요" 에서 올리신 꽃을 동정할 때 동정하시는 분이 꽃에 대해 잘 아시면 간단한 특징같은 걸 설명해주시면 신입에게는 최고의 선배님이 되실겁니다...
이박사님의 댓글

저도 야사모에 가입한지 얼마 안 된 초보이지만
저가 공부하는 방식이 조금은 도움이 될련지....?
첫째 : 야생화에 대한 공부는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고
느긋하게 내가 마음에 드는 꽃부터 공부한다.
둘째 : 야사모 사이트에 올려진 꽃에 대한 정보 몇월 몇칠 어디에 등
달력에 메모해둔다.(올해 달력을 내년에 보면 꽃 피는 때와 장소를 알 수 있을것 깥아)
마은에 드는 꽃부터 이곳저곳 사이트에 검색해보면 의외로 싶게 자생지에 대한 정보를 알수있다.
셋째 : 꽃탐사 모임이 있으면 가능한 따라나선다.
내눈으로 직접보고 접해야 그꽃에 대한 면모를 알 수 있고
또 고수님 들과 동행하면 많은 것을 습득할 수 있다.
넷째 : 고수님 들이 올린글에 대한 뎃글을 많이 달아 친분을 쌓아둔다.
(꽃 탐사 시 어렵지 않게 조언을 구할 수 있다.)
cintabunga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
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특히, 두번째 말씀 저도 실행해 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 나름의 야생화 탐사 달력을 만들어 볼려고요~~~
주말 즐거운 시간되시기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