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봄바람(회원가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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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각스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977회 작성일 05-03-16 09:38본문
봄은 아직 산등성 넘어에 있다.
번뜩이는 머리위로 떨어지는
환한 햇살도 아직은 찹다.
아직은 차게 굳은 하얀 눈이
나그네 발길 마져도 거부한채
산주인인양 길을 가로막는다.
돌아서 오는 길...
봄의 숨소리는 아직 먼길을 오고 있는지
어쩔 수 없이 저 혼자 멀어져 가는 겨울...
그래도 봄바람은 내 빰을 부빌 것이다.
반갑게 맞아 주심에 어리둥절합니다.
그져 꽃밭을 찾는 마음으로 잠시 잠시 머물다
꽃구경이나 하고 가렵니다.
회원님들 모두모두 행복하세요.
학마을님도 계시네요. 반갑습니다
번뜩이는 머리위로 떨어지는
환한 햇살도 아직은 찹다.
아직은 차게 굳은 하얀 눈이
나그네 발길 마져도 거부한채
산주인인양 길을 가로막는다.
돌아서 오는 길...
봄의 숨소리는 아직 먼길을 오고 있는지
어쩔 수 없이 저 혼자 멀어져 가는 겨울...
그래도 봄바람은 내 빰을 부빌 것이다.
반갑게 맞아 주심에 어리둥절합니다.
그져 꽃밭을 찾는 마음으로 잠시 잠시 머물다
꽃구경이나 하고 가렵니다.
회원님들 모두모두 행복하세요.
학마을님도 계시네요. 반갑습니다
댓글목록
저녁노을님의 댓글
저녁노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자각 스님 어서 오세요. 많은 지도 편달 바라옵고, 야사모 번창 빌어 주세요.
꽃사랑님의 댓글
꽃사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시상도 참 좋은것 같아요.
스님의 계신곳이 연상되네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