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전문 화가 노숙자의 작품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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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옥가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4,588회 작성일 16-01-19 22:06본문
'야사모'훤님들이 공감할 것 같아 '카톡'으로 받은 자료인데 올렸습니다.
아래의 blog 주소를 크릭하시면 됨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옥가실올림
꽃그림을 고집스럽게 많이 그린 화가가 있어 소개한다.
1943년 서울에서 출생,
서울예술 고등학교를 거쳐서 서울대
미대를 졸업했고 방송인 노주현씨의 누나로도 알려진 '화가 노숙자'님은
많은 꽃을 심어 가꾸면서 그리는 분으로 유명하다.
꽃을 심고 가꾸고 꽃 피게 하여 그 느낌과 관찰을 화폭에 담은 것이다. 노숙자화백의 작품은 생활과 예술이 합치된 소산물이다.
전통적인 동양화는 식물의 아름다움과 품격을 깊이 탐구하며 그리는 기법이 일정한 틀에 갇혀 있고,
등장하는 꽃도 제한되어
있다.
그러나 노화백의 그림은 이런 틀을 벗어나 있다.
세밀한 관찰에 바탕을 두고 매우 사실적으로 그릴뿐더러 우리 일상에서
자주 보는 꽃들을 소재로 하고 있다.
매난국죽의 세계가 아니라 제비꽃, 도라지꽃, 애기똥풀, 나팔꽃의 세계다.
일각에서
방송인 노주현님은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났다는 소문에 대해 "한국전쟁으로 아버지를 잃은 후 어머니가 고생을 많이 하셨지만 남부럽지 않게
키워주셨다"고 운을 뗐다.
이어 "종로에서 보석상도 하셨다. 생활력은 있으셨다"며 "어머니와 아버지의 DNA가 조금 훌륭하시다. 나는
그것을 타고난 것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는데,
방송인 노주현님은 "어머니는 이화학당 출신이고, 아버지는 도쿄 유학생 출신이다" 라며
"어머니와 아버지가 뛰어나셨으니까 자식들이 그만큼 된 것이다" 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그는 "우리 형님은 굉장히 치밀하고 조직적인
분이다.
국내 최초로 외국 현지 법인을 만들었다"며
LG전자 부회장을 지낸 형 노용악 씨에 대해 밝혔다.
또한
"누님(노숙자화백)은 서울대 미대를 졸업한 동양화가로 꽃그림이 매우 대단하다"며
누나 노숙자 화백에 대해서도 설명해 우월한 유전자를
뽐내기도 했다한다.😄😄😄
꽃화가 노숙자님의 꽃을 함께 감상해 보자~~~
🌺서양화가 노숙자 님의 꽃 그림
주소
http://blog.daum.net/yoont3/11299309
댓글목록
토담님의 댓글
토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름다운 꽃밭을 거닐다 왔습니다...^^
물안개아재님의 댓글
물안개아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대단하신 화가님 작품 감사히 봅니다,
몽블랑님의 댓글
몽블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사실적으로 묘사한 꽃그림이군요
대전청솔님의 댓글
대전청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두 잠시 놀다 왔네요 ^^
하고지비님의 댓글
하고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숙자 분이 화가인줄...ㅋ~
덕택에 즐감하는 아침이었습니다^___^
꼬레아님의 댓글
꼬레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런 아름다움이 피어 나는 꽃밭에 앉아 화폭에 담아 내시는 노숙자님의 고운 시선에 찬사를 보냅니다..
킹스밸리님의 댓글
킹스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거리의 노숙자가 아니구, 화가 노숙자 화백 이었군요!^^
이름표가 없어도 알 수 있는 섬세한 표현이 감동적입니다.
부추의 노란꽃술을 보고, 올해는 부추꽃을 제대로 한번 다시 담아 봐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설용화님의 댓글
설용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가슴 뛰는 꽃 잔치를 보고 왔습니다.^^
은행나무님의 댓글
은행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섬세하고 세밀하고 아름다운 꽃을 보니 심장박동이 삘라집니다. ^^
감동이예요..
풀꽃사랑님의 댓글
풀꽃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눈이 호강을 하고 왔네요~~~~
가슴이따뜻한사람님의 댓글
가슴이따뜻한사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화선지 위의 밝음이 너무 좋습니다.
소개해 주신 옥가실님 감사합니다.
압사모님의 댓글
압사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생화를 보고 있는것 처럼 좋아서 손으로 만지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