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의 지도말씀에 큰감사를 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가장 쉬운 구별법은 잎의 모양입니다.  꽃으로 구분하자면 아주 많이 접한 뒤에라야 가능할것이지만 잎사귀와 줄기의 굵기나 가지를 치는 정도에 따라 다 다릅니다.
백문이불여일견..... 야생화검색창에서 각각의 이름으로 찾아 보시는게 가장 빠른 공부일것 같네요.^ ^

  쑥부쟁이도 까실 쑥부쟁이는 흰색을 띈다고 하던데..
일단 쑥부쟁이는 개미취에 비해 잎이 가는것이 특징이랍니다.
꽃의 크기가 2-3cm정도라고 알려져 있고
벌개미취는 길고 넓은 잎이며 4-5cm의 꽃의 크기를 보이는 것이라고합니다.
그러나 사진은 접사를 하게 되서 사진상에서 구분하기는 어렵습니다.
고수님들의 공부합시다 강좌가 열렸으면 좋겠네요.
이제 들국화의 계절이 돌아왔으니까요.

  구절초는 쑥부쟁이류와 확연히 차이가 나지요?
구절초는 하얀꽃이 피고(주로 9월) 줄기하나에 꽃송이가 많아야 두세개...
쑥부쟁이류는 보라색 꽃이 피고(7-8월) 줄기하나에 꽃이 여러송이 달리고...
문제는 쑥부쟁이와 벌개미취의 구별이 참 어렵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