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의 사진에서 두 가지 다 가지 끝에 길게 나온 눈이 보이는데 하나는 긴 타원형의 도톰한 눈과 하나는 길게 나왔지만 통통하지않는 눈을 볼수 있읍니다. 도톰한 긴 타원형의 눈을  꽃눈이라 부르고, 가지의 끝에 통통하지 않고 가늘고 긴 눈을 끝눈이라 부릅니다.  또한 가지의 곁에 어긋나게 작은 눈이 보이는 것을  곁눈이라 합니다. 곁눈과 끝눈은 꽃잎을 피우지 않고 잎이 되어 나옵니다. '질문1'에서 왜 눈이 다르냐고 물으셨는데 대게 나무는 다음 세대를 중요시하여 추위를 이기도록 꽃눈을 더 많이 크고 많은 털로 덮어 보호하려고 그런모습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우선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번 사진의 꽃눈은 다른것과 비교해서 엄청 작지만 꽃이피는 꽃눈이고,  2번 사진의 동그라미 부분은 잎눈이라고 알겠습니다.  그리고 끝눈  좌우옆에 붙어있는 작은 눈은 부정아 라고 불러도 되나요?(잎이 나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