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동네 에서는
산작약을 함박꽃 이라고  부릅니다.
함박꽃나무 따로 있는데...
북한 에서는 목란 이라고 한다는 것을 들어 본것 같은데

  아! 그렇군요. 식물도감을 두권 가지고 있는데, 아마추어용이라서 그런지, 불분명하고,  무언가 알송달송하더군요. 여러가지로 감사........

  함박꽃에 대해 잠깐이야기할께요.
몇사람이 어울려 산에 가는데 함박꽃이 예쁘게 피어 있었어요.
나는 책에서 본 것이기에 함박꽃이다 , 한 친구는 산목련이다 하며 주장했답니다.
그런데 나중에 알아본 결과 함박꽃을 산목련이라 부른다더군요.
결국 같은 꽃을 다른 이름이라 알고 있었던거죠

  제가 잘못 알고 있었네요.
덕분에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모란(牡丹)과 牧丹은 같은 걸로...
lovelykids님과 매그노리아님의  명쾌함에 감사드립니다.
공은택님 모란도 한자어가 따로 있더군요.
홍은화님  이미 검색을 했는데 불분명해서 질의를 했었거든요...
모두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겨울에도 줄기가 남아 그기에서 새순이 돋으면 모란(=목단)
봄에 땅에서 줄기가 바로 나오면 작약이지만 꽃으로는 쉽게
구분이 되지않아요.
그리고 함박은 목련과로 차라리 목련꽃 비슷합니다

  모란의 한자음이 목단(牧丹)입니다.

  작약은 초본 모란은 목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