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근접촬영을 했어면 좋았설 터인데 아쉽습니다.
저의 소견으로는 구름버섯과 조금 다른것 같습니다.
구름버섯은 버섯갓의 가장자리에 흰색이 또럿하고 보통 듬성듬성하지 않고 밀생을 합니다. 기와층버섯이나 다른 종류같습니다.
확실하게 구름버섯이라는 확신없이 식용하면 위험합니다.
비슷한 독 버섯이 많습니다.

  운지버섯은 절대로 아닙니다^^
아무데나 흔하게 있다고  아무 버섯이나 먹을 수 있는 것처럼 오해하면 큰일납니다^^
비슷하게 보인다고 함부로 드시면 안됩니다^^

운지버섯의 특징으로는 색의 위 사진과 같이 붉은색 위주가 아니라...
마치 먹구름이 낀 것같은 색인 회색이 기본색이고...
거기에 암갈색, 황갈색, 흑색 등이 섞여서 나타나게 되지요^^
그리고 자라는 모습 또한 위 사진 처럼 따로 자라지는 않고...
공간이 거의 없을 정도로 빽빽하게 몰려서 자라는 것이 특징이지요^^

제가 보기에 이버섯은 삼색도장버섯으로 보입니다^^

이외에도 서로 비슷한 버섯이 너무나 많으니 조심하는게 좋습니다^^
버섯도 엄연히 식물의 한 귀퉁이를 차지하는 대식구이니 하찮게 볼일은 아니지요^^
아직도 발견되지 못한채 살고 있는 버섯이 많을테니까요^^

  맞습니다. 죽은 참나무에 많이 돋는... 약제로 쓰이지요.

  구름 버섯 맞는 데요...........

  운지에 한 표 보탤께요..

  구름버섯(운지)처럼 보이는데 자신은 없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