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가리와 하수오는 전혀 틀리죠.
우선 뿌리부터 이파리까지...

  유은상님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하수오와  박주가리를 같은 종으로 보는것 같은데 저는 다르게보고 있어요.
박주가리는 박주가리고 우리 동네에서는 생이족박이라고 해야 어른들은 알아듣거든요.
하수오의 식물명은 큰조롱이며 하수오는 한약명이라고 합니다.

  박주가리 열매가 엄지손가락만 해지면 껍질을 까고 한번 먹어 보시죠.  맛이 끝내 줍니다요.

  에고 실수를 바로잡습니다. 옆에 것은 벌레 충영이 아니라 열매가 맞는거 같습니다. 박주가리 열매 특유의 오록볼록한 특성이 지금 생겨나나 봅니다.

  다음은 이종섭님이 말씀하신대로 호장군혹은 싱아와 비슷한 꽃을 피는 종에 대한 설명입니다. 참고하세요.-꽃과 열매가 다르다고 되어 있네요.
[하수오}
-쌍떡잎식물 마디풀목 마디풀과의 덩굴성 여러해살이풀.
-분류 : 마디풀과
-원산지 : 중국
-분포지역 : 지리산 능선과 계방산 계곡

 [ 내용 ]
중국 원산이며 약용식물로 가꾸고 있다. 뿌리줄기가 땅속으로 벋으면서 군데군데 고구마같이 굵은 덩이뿌리가 생긴다. 원줄기는 가지가 갈라지면서 길게 벋어가고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 심장형이며 끝이 뾰족하다.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턱잎은 원통 모양으로 짧다. 잎자루 밑부분에는 짧은 잎집이 있다.

꽃은 8∼9월에 흰색으로 피어 원추꽃차례로 달리고 2가화이다. 꽃받침은 5개로 깊게 갈라지고 처음에는 짧지만 꽃이 피면 좀더 길어진다. 꽃잎은 없고 수술은 8개, 암술대는 3개이다. 열매는 수과로서 넓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이고 꽃받침으로 싸이며 3개의 날개가 있다.

붉은빛을 띤 갈색 덩이뿌리를 한방에서 하수오라고 하며 강장제·강정제·완하제로 사용한다. 잎은 나물로 하며 생잎을 곪은 데 붙여서 고름을 흡수시킨다. 이와 비슷한 것에는 나도하수오(P. cilinervis)가 있으며, 지리산 능선과 계방산 계곡에서 자란다.
사진은 못 퍼왔습니다.-다음검색에서 찾아 보세요.

  고수님들
박주가리를 다른말로 하수오 라고 알고 있었는데
도감에는 하수오 라는 식물이 따로 있네요.
꼭 호장근 닮았다고 할까 ?
하수오 잘 아시는분 답글 부탁 합니다.

  박주가리네요

  박주가리꽃이고 열매도 박주가리열매 맞습니다.

  저도 박주가리같이 보입니다.
열매는 잘 모르겠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