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 지리산 법계사쪽(닭의장풀과 풍접초)
종명: 2
작성일 03-08-08 15:48
조회 3,091
댓글 9
본문
사진을 잘 못 찍었는데.. 알 수 있을까요?
그리고 아래것은 화분에 키우고 있는 것을 찍었는데..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9
아! 죄송.
제가 얘기한 전설은 닭의장풀에 대한 전설이고요.
그제서야 남정네들은 자신들의 어리석은 힘내기를 부끄럽게 여기고 잃어버린 부인들을 슬퍼했대요.
제가 얘기한 전설은 닭의장풀에 대한 전설이고요.
그제서야 남정네들은 자신들의 어리석은 힘내기를 부끄럽게 여기고 잃어버린 부인들을 슬퍼했대요.
그럼 남정네들은 어떻에 되었남요? 속시원히 일러주시지....
이꽃들이라 말씸하심은 닭의장풀과 풍접초가 그때부터 생일이 같아버렸겠네요.
이꽃들이라 말씸하심은 닭의장풀과 풍접초가 그때부터 생일이 같아버렸겠네요.
어떤마을의 두남정네가 서로 힘자랑을 하기로 했대요.
바위 들어 멀리 던지기, 높은 바위에서 뛰어내리기 그러나 모두 비겨 우열을 가릴수가 없었답니다.생각끝에 바위를 안고 깊이 가라앉기를 하기로 했대요, 목숨을 건 위험한 시합이었죠.날이 새면 시합이 벌어지기로 되어있고 애가 타는 두사람의 부인들은 닭이 울어 새벽이 새지 않도록 닭장 옆을 지키고 있었고.
그러나 아무리 닭이 울지 못하도록 껴안고 모가지를 비틀어도 닭들은 홰를 치고 날이 밝았음을 알렸읍니다.
부인들을 애가 타서 그만 그 자리에서 죽고 말았대요. 거기서 이 꽃들이 피어났고.
바위 들어 멀리 던지기, 높은 바위에서 뛰어내리기 그러나 모두 비겨 우열을 가릴수가 없었답니다.생각끝에 바위를 안고 깊이 가라앉기를 하기로 했대요, 목숨을 건 위험한 시합이었죠.날이 새면 시합이 벌어지기로 되어있고 애가 타는 두사람의 부인들은 닭이 울어 새벽이 새지 않도록 닭장 옆을 지키고 있었고.
그러나 아무리 닭이 울지 못하도록 껴안고 모가지를 비틀어도 닭들은 홰를 치고 날이 밝았음을 알렸읍니다.
부인들을 애가 타서 그만 그 자리에서 죽고 말았대요. 거기서 이 꽃들이 피어났고.
어릴때 어른들이 풍접초를 쪽두리꽃이라고 하는걸 들었습니다.
닭의장풀과 풍접초 .. 고맙습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아래가 풍접초입니까? 누군가가 쪽두리란 말슴을 하셔서..제가 궁금했었는데..
맞군요. 위는 닭의장풀, 아래는 풍접초님!
아 !! 저.. ^^
닭의장풀
풍접초 ..
풍접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