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나무인가요(명자나무열매)
종명: 2
작성일 03-09-06 12:59
조회 1,978
댓글 7
본문
열매가 만지면 끈끈해요. 향기롭구요..
가시도 있어요..
이것으로 술도 담그어 먹었다는데요..
무슨 나무열매인가요?
댓글목록 7
榠樝. 어려븐 한자. ^^
정말 속을 시원하게 풀어주시네요..꾸벅 꾸벅!
명자나무와 장수매는 사촌벌인가. 똑같은데 크기만 작아...
<명자나무>열매 맞네요.
홍은화님
설명 감사 합니다.
홍은화님
설명 감사 합니다.
그러네요. 모과나무의 사촌쯤되는 명자나무(산당화)~ ^^
인터넷 자료입니다.
"이 열매는 명사(榠楂)라 하여 『동의보감』에 보면ꡐ약의 효능은 모과와 거의 비슷한데
토사곽란으로 쥐가 나는 것을 치료하며 술독을 풀어 주고 메스꺼우며 생목이 괴는 것
등을 낫게 한다.
냄새가 맵고 향기롭기 때문에 옷장에 넣어 두면 벌레와 좀이 죽는다고 하여 한약재에서
좀약 대용으로까지 널로 쓰였음을 알 수 있다. 또 모과처럼 향기가 좋아 술을 담그면
그 맛이 일품이다.
그러나 훈몽자회에 보면 ‘榠樝’라고 쓰고 명자 명과 명자 자로 읽는다 하였으며
모과는 무(楙)라 하여 따로 구분한 것으로 보아 명자나무와 모과는 쓰임새가 약간씩
달랐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인터넷 자료입니다.
"이 열매는 명사(榠楂)라 하여 『동의보감』에 보면ꡐ약의 효능은 모과와 거의 비슷한데
토사곽란으로 쥐가 나는 것을 치료하며 술독을 풀어 주고 메스꺼우며 생목이 괴는 것
등을 낫게 한다.
냄새가 맵고 향기롭기 때문에 옷장에 넣어 두면 벌레와 좀이 죽는다고 하여 한약재에서
좀약 대용으로까지 널로 쓰였음을 알 수 있다. 또 모과처럼 향기가 좋아 술을 담그면
그 맛이 일품이다.
그러나 훈몽자회에 보면 ‘榠樝’라고 쓰고 명자 명과 명자 자로 읽는다 하였으며
모과는 무(楙)라 하여 따로 구분한 것으로 보아 명자나무와 모과는 쓰임새가 약간씩
달랐음을 짐작할 수 있다."
명자나무가 아닐까요? 우리 이곳에는 처녀꽃이라 부르기도 하는디.
산당화 열매같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