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보던 것인데???(온시디움, 덴파레)
종명: 2
작성일 03-09-26 13:07
조회 1,159
댓글 11
본문
이 꽃의 이름이 혹 심비디움이라는 거 아닌가요? 또 밑의 것은 호접란이 아닌가요?
댓글목록 11
아녜요, ㅎㅎㅎ, 들국화님은 고수중에 고수님이신데 아마 차샘 다음 서열이신가요? 실수로 알고있어요. ^-^ ^-^
제가 온시디움을 안시리움이라고 잘못 말하였나 봅니다. 죄송합니다. ^.^
그리고 심비디움은 난과식물의 한 속에 속하는 것으로 우리나라 춘란 아시죠? 그리고 중국의 풀처럼생긴 춘란(일경구화를 포함)들이 모두 심비디움에 속합니다. 우리가 흔히 부르는 양란심비디움은 그속에 역시 수천종이 포한되어 있으며 꽃과 잎의크기 색깔 등에 따라서 이름이 무궁무진 하답니다. 참고로 난과식물은 세계적으로 500여속이넘고 종류만해도 교잡종 신품종을 비롯하여 수만종이 넘는다고하니 알기힘들겁니다.
그리고 양란이 흔히들 향기가 없는 줄로 아시는데 동양란보다 향기가 나는품종이 훨씬많아요. 대표적으로 우리가 흔히 구할수 있는 밀토니아는 그 향기가 끝내주죠.
그리고 양란이 흔히들 향기가 없는 줄로 아시는데 동양란보다 향기가 나는품종이 훨씬많아요. 대표적으로 우리가 흔히 구할수 있는 밀토니아는 그 향기가 끝내주죠.
그리고 위 들국화님이 말씀하신 안스리움/안시리움(anthurium)은 난과 식물이 아니라 토란과에 속하는 열대식물로써 요즘한창 꽃집에서 파는 묽은 자루가 꽃으로 나오는 식물이죠. 양란중 안스리움-안시리움은 별로 들어본적이 없어요 아직은..
참 위에것은 참고로 온시디움이면서 이름은 골든게이트라고 한답니다. 온시디움은 아주 광범위한 온시디움속에 속하는 난과식물로 그안에는 수천종류가 포함되어 있으며 식물의크기과 꽃의모양과 색깔에 따라서 이름이 있답니다.
위는 온시디움이고 아래는 덴드로븀팔레높시스=덴파레라고부르죠. 왜냐구요? 모양은 덴드로븀이면서 꽃은 호접란(팔레높시스)과 흡사하여 이름이 븥었다죠. 근데 줄임말 덴파레하고 팔레높시스하곤 같은 난과식물이지만 속명이 달라요. 덴파레는 덴드로븀속이고 팔레높시스는 랄페높시스속에 속하죠. 둘다 원산지가 동남아에서 오세아니아까지분포하고 온시디움속에 속하는 난은 남미 원산이죠. 카틀레야와 같이................
같은 양란이지만 꽃이 다르죠...^.^
온시디움과 덴파레......
위에것은
<온시디움>꽃인데
<온시디움>꽃인데
양란 안시리움이로군요..요즘 한창 이쁠때입니다.
안시리움과 안스리움은 다른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