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감사드립니다.

  배초향은 꽃이 층층 뭉쳐서 피고, 꽃향유는 빽빽하게 핀다고 합니다.

  저도 방아잎을 얼마나 좋아하는데요, 일부러 처가집 작년에 갔을때 씨앗을 가져다가 후원 텃밭에 심어서 전을 많이 만들어 먹었답니다. 매운탕을 끓이는데도 좋고....잘자라고 병, 벌레도 생기질 않더라고요. 냄새때문인지는 몰라도 모기도 주변에 없는것 같구요.

  배초향에 한 표~,, 상록수님 말씀대로 이곳(부산, 울산인근)에서는 배초향을 방아라고 하여, 향긋해서 된장찌개나, 꽃게탕등에 향신료 재료로로 많이 사용합니다. 맛도 좋습니다.^^

  아이구 제가 착각했네요. 방아풀은 따로있고 배초향을 전라도에서는 방아잎이라고 부르던데요. 마자요.

  배초향이구요. 배초향과 방아풀은 다릅니다..간혹 경상도에서 배초향을 방아라고 부르는데...이때 방아는 배초향을 말하는 것이지요.

  그러게요, 다시 잎부분을 보니 배초향이 확실한것 같네요. 햇빛때문에 꽃색깔이 진해보이나요?

  배초향을 어느지역에서는 방아풀이라고도 하더군요. 하지만 분류상 배초향과 방아풀은
각자의 이름을 가지고 있으니, 앞으로는 나누어 불러주시면 좋겠사옵니다 !^^

  저 자주색 꽃은 꽃향유같네요, 사이사이보니 회향목하고 들깨도 보이네요. 배초향과 방아풀은 같은 말이죠. 그리고 꽃색도 저것조다 약간 연보라색이죠.

  배초향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