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나무버섯(깨금버섯)
종명: 2
작성일 03-10-07 22:33
조회 2,050
댓글 4
본문
참나무 그루터기에 난 버섯인데요, 보시다시피 무리지어있습니다.
저는 참나무 버섯에는 독버섯이 없을 것이라는 막연한 신념으로
따와서 어머니에게 보여드리니 식용이라고 말씀하시더군요.
그래서 애호박을 곁들여서 볶아 먹었는데, 지금 자판을 두드리고
있으니 독버섯은 아닌게 분명하네요. 맛도 좋았습니다^^
이 버석의 정확한 이름을 아시는 분 계시면 귀뜸 좀 해주세요...
댓글목록 4
자연사랑님, 한계령님, 답글 감사합니다.
정식명칭은 "뽕나무버섯" 속명으로는 "깨금버섯"으로 알겠습니다.
정식명칭은 "뽕나무버섯" 속명으로는 "깨금버섯"으로 알겠습니다.
이버섯은 이름은 뽕나무버섯이지만 반드시 뽕나무에만 나는 것은 아니고요..^^
활엽수 및 침엽수 등 어느 나무에나 자라나곤하는 버섯이지요...
심지어 썩은 나무가 아닌 생나무의 밑둥이나 그루터기에도 난다는군요...
단지 그중에서 뽕나무에 가장 많이 나타났거나 발견자가 뽕나무에서 처음 발견을 해서 이름이 이렇게 붙은 것 같군요...
활엽수 및 침엽수 등 어느 나무에나 자라나곤하는 버섯이지요...
심지어 썩은 나무가 아닌 생나무의 밑둥이나 그루터기에도 난다는군요...
단지 그중에서 뽕나무에 가장 많이 나타났거나 발견자가 뽕나무에서 처음 발견을 해서 이름이 이렇게 붙은 것 같군요...
이 버섯은 뽕나무버섯으로 도감 등에는 소개되어 있는데 강원도 전역에서는 깨금버섯이라고 합니다.
윗면에 깻가루를 부려놓은 듯 보이기 때문이라 봅니다.
군생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따로 하나씩 돋는 경우도 있습니다.
참나무 밑 둥치 등 충분히 썩은 그루터기에 납니다.
윗면에 깻가루를 부려놓은 듯 보이기 때문이라 봅니다.
군생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따로 하나씩 돋는 경우도 있습니다.
참나무 밑 둥치 등 충분히 썩은 그루터기에 납니다.
자연사랑님, 근데 참나무에서 난게 분명하거든요...
그렇다면 뽕나무 버섯균이 참나무에 침투해서 자란 것으로 봐야하나요?
그렇다면 뽕나무 버섯균이 참나무에 침투해서 자란 것으로 봐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