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자상하신 설명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편백나무를 아는 이유는 이렇습니다.
덩치가 보통이 아닌데 여름만 되면 쬐끄만 모기때문에...아이구~
약 뿌리고, 전자향도 꽂고, 모기향도 피우지만 어느 틈으로 들어왔는지 실패 또 실패....
한 번 물리면 일주일을 긁어야 되니까....식물에 관한 어슬픈 지식이지만
벌레를 쫓는다는 약모밀(어성초)를 베란다에 심어 보기도 했고
모기를 쫓는다는 로즈제라늄(구문초)을 심어 보기도 했는데 별로 효과가 없었답니다.
마지막 방법으로 언젠가 TV에서 보니까 편백나무 숲에서 텐트를 치고 자면 편백의 향때문에 모기 등의 벌레가 없다고 하길래 편백나무를 자세히 봐 두었었죠. ㅋㅋㅋ
대마도엔 편백나무와 메타쉐콰이아가 관리가 너무 잘된 상태로 온 산을 덮고 있었습니다.

  또 제가 틀렸군요.. 최영일님, 상록수님 감사합니다..^^

  편백이 맞습니다.

  좁은 소견으론 화백이 아니라 편백나무인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