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적으로 매달려 핀 분홍빛 꽃 이름은
종명: 2
작성일 04-04-22 08:43
조회 666
댓글 7
본문
이 나무가 요즘 참 많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차를 타고 가다가도 멀리서 바라봐도 너무 눈에 잘 띄입니다.
온통 진분홍 꽃송이가 매달려
나무의 숨통을 조일 것 같이 필사적으로 매달린 저 꽃들은
꽃이 진 후 어떤 모습으로 변화는지도 궁금해지더군요.
댓글목록 7
과천의 어느 주택가를 지나면서 처음 보는 꽃이라 궁금했었는데 바로 찾았네요. 감사합니다.
필사적으로 라는 표현이 참 맘에 듭니다. ㅋㅋㅋ
처음알았네요. 유다나무..
나무가 연해서 잘 부러질텐데..커봤자 2-3m정도이니 목매기는 좋겠네..
나무가 연해서 잘 부러질텐데..커봤자 2-3m정도이니 목매기는 좋겠네..
박태기나무입니다^^
꽃모양을 보시면 콩과인걸 알 수 있습니다. 나중에 완두콩처럼 열매가 달립니다.
멀리서보면 비슷한색으로 겹복숭아나무도 있습니다.
믾이 헷갈리죠...제 경우는........
믾이 헷갈리죠...제 경우는........
박태기나무...예수를 배반하고 양심의 가책으로 목매 죽었다는 유다나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