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인데..(수꽃과 암꽃)
종명: 2
작성일 04-05-04 22:53
조회 870
댓글 7
본문
가까이에 있는 두 그루를 찍은 것인데,
위의 것은 톨톨터니 송화가루가 흘렀습니다.
아래는 아기 솔방울 모양으로 달려있는데,
도대체 무엇인지 둘 관계는 어떻게 되는 것인지
전문가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댓글목록 7
아래 소나무(?)는 좀 이상합니다. 올해 나온 새 가지에서 또 가지친 것 같군요.. 계속 보여주실 거죠?
소나무속(Pinus)은 일가화이고 꽃달림은 대체로 새 순(가지)의 밑부분에 수꽃이 달리고 그 순 꼭대기(끝)에 암꽃이 달립니다. 어떤 새 가지는 수꽃 혹은 암꽃이 달리지 않기도 합니다.
소나무속(Pinus)은 일가화이고 꽃달림은 대체로 새 순(가지)의 밑부분에 수꽃이 달리고 그 순 꼭대기(끝)에 암꽃이 달립니다. 어떤 새 가지는 수꽃 혹은 암꽃이 달리지 않기도 합니다.
그렇군요.
수꽃과 암꽃이군요.
감사합니다.
수꽃과 암꽃이군요.
감사합니다.
위는 수꽃이고 아래는 암꽃이라서.....는 아닐런지요?
(추신) 글을 쓰고 나니까 전문가의 고견....아이고 전 초보인데 어쩌지요?
(추신) 글을 쓰고 나니까 전문가의 고견....아이고 전 초보인데 어쩌지요?
저도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수꽃은 가지 아래에,암꽃은 가지위에 피지요.
위는 수꽃, 아래는 암꽃이 맞습니다...
암수이가화이기 때문에 따로따로 꽃이 피지요...
암수이가화이기 때문에 따로따로 꽃이 피지요...
참고로 아래 애기솔방울은 잣나무처럼 올해는 씨앗을 생산하지 못하고 올겨울을 푸른색 솔방울로 보낸 뒤 내년에야 솔방울이 벌어지고 씨앗이 튀어나옵니다.
아 이런,,,수꽃은 아래 가지에, 솔방울이 되는 암꽃은 맨 위에 핀다는 걸 잘못 타이핑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