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층이꽃과 산박하로 올리겠습니다. 동정해주신 고수님들 감사합니다.

  아하... 그렇군요. 제가 직접 본 적이 없어서... 산자고님의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허성원님과 같이 헤메고 있는중 입니다.
근데 위는 산층층이와는 어찌 틀리는지... 문제가 하나 더 인가요.
아래는 산박하에 올인합니다.
이유는 작년에 제가 이 모습 그대로를 촬영하였었거든요. 그때 산박하로 보인다는
답을 받고 의아해 했었는데, 가을까지 관찰하니 산박하의 전형적 모습으로 변하더군요.

  현호색님, 또 감사합니다. 더욱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에고~ 죄송합니다, 현호색님!
탑꽃과 층층이꽃이 너무 어려워 아직도 헤매도 있는데 탑꽃이다 싶으면 고수님들은 <층층이꽃>이라 하시니 너무 약이 올라서 딴지를 좀 걸었습니다. 이렇게 고수님들을 살살 간질어서 뭔가 좀 얻어내고 싶어서 그랬습니다. 용서하시고... 그리고.... 기다릴께요. 흐~~ 더운 여름 열나게(?)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층층이꽃 : 우리나라 각처의 산이나 들에 흔히 나느 다년초 키 15-40센티, 전체에 짧은 털이 있고 원줄기는 네모지며 곧게 섬, 잎은 대생, 난형, 긴난형 끝이 뽀족하고 밑은 원형 길이 2-4센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가 있음
꽃은 분홍색, 길이 8-12미리미터 줄기나 가지끝에 밀생하여 층층으로 달리고 포는 선형, 긴털이 있음 꽃받침은 5갈래, 붉은빛이 돌고 털이 있으며 2강 웅예
탑꽃 : 제주도, 전라남도 완도, 경상북도 을릉도 산지의 나무그늘에 나는 다년초, 키 10-30센티 줄기는 모가 지고 가늘고 길며 비스듬이 서서 가지가 갈라지고 털이 퍼져남 중앙이상의 잎은 난형, 끝이 뽀족하고 밑부분의 잎은 둥근모양 길이 2-센티 폭 1-2센티 털이 산재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음
꽃은 흰색,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꽃이 모여 달림 화관의 길이 8-9미리미터, 통부는 짧고, 상순 꽃잎은 얕게 2갈래, 하순 꽃잎은 깊게 3갈래 수술 4개중 2개는 긺
(이영노도감에서 발췌함) 

  허성원님 야몰차게 머라 하지 마시소.. 넘 계면쩍네요...
사실 지도 애매하지만 도감보고서 혐의들 두는데 지금 제가 바쁜일이 있어 그러 하오니
냉구에 도감에 있는 자료를 발췌해 올리겠습니다.

  층층이꽃에 혐의를 두신다고 하셨는데 무슨 근거로 혐의를 두시는지... 무고한 시민을 무작배기로 혐의를 두심은 민주경찰이 할 일이 아니라 사료됩니다. 탑꽃에는 혐의를 안 두시고 굳이 층층이꽃만을 주장하심은 무슨 연유이온지요? 모든 시민이 이해할 수 있는 동정인트를 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지는 아무리 봐도 모르겠네요...

  이 두개체가 불과3-4m정도 밖에 안떨어져 있었거든요. 조금전에 비슷할걸 봤는데 그래서 왔다갔다 비교해봐도 그게 그건기라!! 초보는 불쌍해.할수없이 줄기 하나를 과감히 잘라 둘 비교해 봐도 분명히 다르긴한데 뭐가 다른지 알 수 없었습니다. 허성원님 말씀대로 다시 올라가서 아래도 찍고 위도 찍어 오겠습니다.

  아래는 꽃과 잎이 확실히 나오지 않아 정확한 동정이 어려울 듯 합니다.
초보인 제가 보기에는요..... 산박하의 잎은 아래가 잎자루로 흘러 좁은 날개가 되는데 날개가 보이지 않는 듯 하고요... 산박하의 잎은 세모진 달걀형인데 위는 좀 다른 것 같아 보이는데요...

  저는 위는 탑꽃이 아닐까? 의심을 해봅니다.
아래는 허성원님 말씀도 일리는 있습니다만
윗부분이라서 달라보이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
저도 확신이 않서네요 !^^

  위는 층층이꽃..아래는 산박하로 생각됩니다.

  위와 아래는 다른 식물로 보입니다.
위는 층층이꽃 아니면 탑꽃인 것 같은데.. 구분이 참 어렵더군요. 고수님들을 기다리셔야 할 것 같네요.

  위 층층이꽃에 혐의를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