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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쟁이덩굴

작성일 06-05-29 10:29 | 335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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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월산 정상에서 바라보면 김해평야가 눈앞에 펼져져 있고. 낙동강은 유유히 굽이쳐 흐르고 있습니다. 주남저수지는 손에 잡힐듯 하고 그 뒤엔 정병산(봉림산)이 삼각뿔처럼 서서 버티고 있습니다. 눈을 더 오른쪽으로 돌리면 천주산이 손짓하고 있고, 그 능선을 따라 눈길을 돌리면 덕대산, 무릉산이 이어져 있습니다. 더 멀리는 장복산 능선이 파도치고 있고, 이어져 안민고개, 불모산, 시리봉이 아득합니다. 보다 더 동쪽으론 부산이 품고 있는 아파트랑  산이 흐릿합니다. 정말 산이 많은 나라입니다. 그러나 누구나 다가갈 수 있는 포근한 산입니다. 백월산 꼭대기에서 내려오는 길에 만난 담쟁이덩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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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면 온천 가는길(옛길)를 가다 오른쪽으로 꺽어 들어가면(주남저수지 가는길) 달달박박이란 카페가 나옵니다. 거기서 자그마한 다릴 건너면 산이 보이고 주차도 할 수 있는 공터도 나옵니다. 십여분 오르면 성불사가 산에 오르는 들머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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