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남성의 수난시대인가?
작성일 06-07-2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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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청계산 한 골짜기로 조금 오르다 보니 군데군데 파헤쳐져 있기에
무엇을 캐갔는가 궁금했는데 그 궁금증은 금새 드러났지요.
산을 오르면 오를 수록 화가 났습니다.
한 골짜기가 아예 쑥대밭이 되어 있었거든요
정말 너무 하더이다.
자주 가는 곳이기에 가을이면 빨알간 탐스런 열매를 기대 했는데
즐거운 마음으로 산에 오르다
무거운 짐을 잔뜩 등에 지고 내려왔습니다.
댓글목록 4
저런 쯧쯧
눈에 많이 뜨이고 손을 많이 탑니다..
독초이긴 하나 약재로 쓰이기 때문에 캐간다더군요...
독초를 뭣에 쓴다고?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