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
작성일 06-09-24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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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이 빨갛게 익어가고 산자락의 밤나무 밭엔 밤송이가 주렁주렁......
배,은행,대추,호박,고추,콩...머잖아 추수도 해야하는데 ..... 할 일은 태산이고 눈코 뜰새 없이 바쁘기만한 수확철에..... 일 손이 없습니다. 동네엔 60대가 청년입니다.... 하지만 그마저도 자신의 일에 쫒기다보니 얼굴 맞대기가 힘든다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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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먹으면 되지요.. 가을의 색입니다..
거참 맛있게 익었군요. 입맛이 당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