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선의 산책로
작성일 03-10-12 21:20
조회 1,417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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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령산 정상의 산책로입니다.
가을에는 이런 길을 걸으며 사색에 잠겨보는 것도...^^
댓글목록 14
환상을 보는듯...엷은 안개만 걸치고 있으면 금상에 첨화...그래도 멋지나이다.
즐겁게 걸을 수 있겠습니다.
좁아야 운치가 있겠지요. 꼭 껴앉고 가야 할터이니..
아름다운 길이기는 한데 좁은길..
한번 가봐야겠네요. 집에서도 가까우니...
불암산은 지금 어떤 모습일까요?
들국화님 댁에서 차로 한시간, 내려서 정상까지 한시간, 도합 2시간이면 사진의 장소에 도착합니다...시도해보세요^^
혼자 이길을 걸으면.....좋겠어요....
물들어간다기 보단 그냥 타오른다는 느낌이 드네요...
산 정상에, 그것도 해발800m 가 넘는 곳에 산책로가 ?^^
단풍이 곱게 물들어가네요.....
곱게 물들인 가을색.... 상념에 젖어들게 하는군요.
가을 하면 역시 단풍이 있는곳으로 유감 가는 것입니다.
산은 산이로되
아름다븐 산임다^.^
아름다븐 산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