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새
작성일 03-10-12 18:42
조회 1,332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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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을에 억새와 갈대를 구별못해서 우왕좌왕하였는데..... ㅋㅋ
댓글목록 17
아~ 가을입니다.....
멋집니다..^^
누군가가 억새를 키우고 있는 것 같군요. 바위가 보호자 인가?...
전 엄마 그리워하는 뜻으로 알고있었는데....?
북한산 사모(紗帽)바위입니다. 사모관대라고할 때 그 사모(검은 사(紗)로 만든 모자)입니다.
다 아시는 곳인 줄 알고 안 적었더니....
박승철님..넘하신다. 이바위 어딘가요?
바위 땜시 어찌 겁나보이네요
흙다리^^* 비닐하우스에 습기 덜 올라오라고 까는것은 갈대 키도커서 빠르게 깔수있음/아 텃밭울타리로도 갈대는 줄기가 튼튼해서 쓰면 좋아요/억새도 할부지 곰방대 청소하는데쓰고요 억새중에 땟풀하는 붉은 억새는 바구니를 엮는다는...(어려서 기억이라서 ...^^)
산에서 자란것은 억새(줄기가 갈대보다 가늘다고나.) 갈대 강가 냇가 머 그런대서 멋있게 줄기가 굵어요 갈대배어다가 땅다리위에 얻어요/손가락 확`` 비는것은 억새/피하며 꺾을수잇는것은 갈대...에그 먼소린지
이게 어디 있는 바위래유? 근사하구먼유...
바위와의 절묘한 조화로군요.
떨어진다다다다다....
북한산 사모바위와 흡사 하네요.
가을 내음이 물씬 풍김니다.
분위기 좋습니다..
억새의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