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들녁은 가을걷이로 분주합니다. 매미가 지나간후 큰 비 바람이 없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참 다행스러움 속에   노란 황금 들녁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옆에 피어있는 산국 이곳 저곳에서는 국화 전시회가 이어지고 산과 들에는 국화류가 피어 있는 지금 국화의 조상답게 이 가을을 노랗게 물들이고 있습니다. 황금 논과 노란 산국이 한께 어울어져 있는 그곳에 푸르른 소나무가 있어 더좋은 오후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