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삶
작성일 03-10-2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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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작은 생명이었습니다.
문뜩 아름답다고 느끼며 카메라를 들이 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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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풀의 삶도 기구하군요.
그나마 틈새에 흙이라도 있으니 살아있겠지요. 욕심없이 사는 삶..
무엇이 끈질긴 생명력을 불러일으켰을까요?
고생스레 살아왔지만 앞길도 순탄하지만은 않을듯...
홀로 고군분투하며 저만큼 자란 것이 대견합니다. 얼마나 외롭고 힘들었을꼬...!
인고의 세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