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쟁이덩굴 단풍
작성일 03-11-0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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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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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붉은 것이 있어서 가보니 요놈이 있어 광각으로 찰깍하였습니다.
댓글목록 11
햐~~ 고것참 ~~담쟁이가 시 한편 썼군요.
자신의 색깔을 어쩜 저렇게 아름답게 표현할까요......
단풍을 능가하는 색상이 가을을 듬뿍 담고 있네요
담쟁이가 줄기쟁이로 변신했나...^^
그래도 양심은 있나 봅미더. 땅으로 되돌아 갈려고 곡예를 뿌리네예. 난 그래도 땅이 좋아.=^.^=
이젠 담쟁이 덩굴이 더 오르기를 포기했나...? 아니면 예쁜짓 하느라 저런 곡예를...?
깜찍스럽게 예쁘군요. 아름답군요...
단풍 이파리 한 잎 한 잎마다 받을 이 없는 가을편지를 써 보내고 싶어지는군요.
어쩔땐 담쟁이 덩굴보면 눈물이 나려 합니다.
자연만이 연출할수있는 멋스러움.. 어느땐 그어떤 경이로움까지도........ 즐감입니다..
절묘헌 아름다움의 사랑이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