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모습 어떤가요?
작성일 03-11-15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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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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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국(?)이 승리의 모습으로 홀로 피었습니다...
댓글목록 9
한송이라 외로워 보입니다. 하지만 님들이 있기에 따뜻하겠지요
의지의 국화 !
혼자니까 내가 왕이다! 이거군요. 하지만 외로워 보입니다.
한줌도 않될 흙에서도 생명은 싹트고 꽃을 피우니~
예쁘죠 뭐..(^-^)
꽃소리님! 요즘 댓글이 점차 격조높은 한시를 닮아갑니다.
그 척박한 바위틈에서 고은 꽃을 피웠군요.
난 혼자지만, 그렇게 외롭지만은 않구나.....이렇게 내 마지막 모습을 담아 주는 이가 있으니... 공은택님이 저 국화의 소원을 담아주셨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