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사 들어가는 문
작성일 03-11-13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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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소공원에 위치한 신흥사로 가는 길목의 입구 입니다.
길가 옆으로 붉게 물든 가을의 색을 옮겨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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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배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맞고요.....
야모타파~~~. 저길 너머 피안이.... 야사모에 클릭하는 순간 행복이.....
저렇게 무작정 불타는 세상은 佛子와 衆生 모두에게 고행이 아닐 수 없겠습니다.
둥근돌이 촘촘히 박혀있는 길도 반질거리는군요.
고즈녁한 산사의 풍경을 잘 담으셨군요. 설악동에서 신흥사를 거쳐 비선대로 이르는 길! 가을이 되면 항상 다시 가보고 싶은 길입니다. 혹시 플랫쉬를 사용했더라면 일주문 기둥의 붉은 색이 어땠을까 하는 초보자의 짧은 생각입니다.
신흥사 일주문 정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