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나무와 석양
작성일 03-12-01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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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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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과 도나무
수령 500
도나무에 잎이 풍성하고 펴지면 풍년이 오고 잎이 오그라들면 흉년이 든다고 합니다.
북한산 옆자락 삼막골 입니다
여름에 며느리밥풀꽃이며 여러가지 꽃을 찍으러 가던 곳인데
다시 찿아가니 낙엽진 쓸쓸해 보이는 고목만이 나를 반겨 줍니다
마침 지나던길 도나무에 걸린 석양이 아름답기에 한컷 찍었습니다.
경기도 보호수 입니다.
댓글목록 18
우와 나무나이가 500살?
들언니 ..너무 멋진 사진 입니다. 액자로 해 두소서.ㅋㅋㅋ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군요...
석양이 도나무앵글안에 잡혔네요...
석양의 짱~입니다요~~
도나무? 첨 듣는 이름입니다만....어째든...좋다!!!!!!!!!
으따 참말로 멋져불구만요. 우와~~~~~!!!!
와!! 사랑님 멋져요...석양을 나무가지가 꼬옥 감싸안고 있네요... 그리구 이런 색감 엄청 좋아하는데..감사합니다.
한 사진안에 색조가 다양하네요. 고목의 멋이 느껴집니다.
사각의 그림틀에 있는 그림은 약간은 눈부셔요..*^^*
나뭇가지가 사각의 그림틀을 만들었군요.
이름만 들어도 사랑스러운 님.. 들꽃사랑님의 멋진 사진을 보니 더욱 편안해 집니다..(^-^)
귀여운 들꽃사랑님,점수 100점 줄께요.
들꽃사랑 님은 지는 해를 사각 프레임 속에 가둬 놓고 그렇게 오래오래 혼자서만...!
해가 갇혔어요.
정선님 짱은 무슨..삼각대없이 나가서 손이 덜덜덜 후들후들 거리며 찍었구만요..오랫만에 사진 찍어보네요..
수령이 500년씩이나 엄청납니다. 석양이 나무에 걸려 있네요
우와 ~~~ 언니 " 짱 " 이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