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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곤충

다랑쉬오름 분화구

작성일 03-12-03 22:48 | 585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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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다랑쉬오름의 정상 약간 남쪽에서 분화구를 내려다보며 찍었습니다. 이 분화구의 햇볕이 따스한 쪽으로 솔체(구름체)며, 섬잔대며, 갯쑥부쟁이 등속의 꽃이 아직도 피고 있더군요. 좋은 계절이면 이곳이 바로 야생화의 보고(寶庫)일 것이란 확신이 들었습니다. 내년에는 기필코 좋은 계절에 다시 갈 겁니다.

댓글목록 8

팽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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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오름의 가장 기본적인 형태로 많은 관광객과 오름나그네들이 찾아듭니다.

팽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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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화구의 깊이가 백록담의 깊이와 같은 115m라고 합니다. 물론 화산폭팔로 이루워진 원형분화구로 소화산체라고 하지요

공은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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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오면 더욱 좋고 지금도 비닐포대깔고 내려 가면 좋겠네요.....
  제주 말(言)은 당최 어렵습니다. 분화구는 포근한 엄마의 품처럼 안온함을 느끼며 풀밭에 누워 하늘을 보고 잠들고 싶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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