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욱한 안개에 쌓여..
작성일 03-12-1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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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척의 배는 외로움 혼자 껴안은듯.....
슬쓸해 보입니다..
댓글목록 16
자갈마당..중리..하리..굿당아래..태종대 등대아래..해양대 자갈마당 등 온종일 까맣게 그렇게 쏘다니며 자갈 속에서 보물찾기 많이 했습죠^-^ 용호동 인근도 이(!!!)잡듯~ 그러길 십여년이었습니다~~
안개가 껴도 섬은 좋네요.
환상의 섬 같습니다...
거르마님. 어쩜 저보다도 그곳에 대해 자세히 아십니다. 지금은 환경변화로 많이 정화됐나봅니다..
꿈 속의 한 장면인듯..........
저 섬에는 누가 살고 있을까.. 그사람들이 그리워 집니다.
한폭의 산수화!!!! 즐감입니다.
여유로운 마음이 보이는군요.....
한참 보고있으니 마음이 차분해지는군요
한폭의 수묵산수화를 보는듯 합니다.
고요한 아침바다! 맨날 이런풍경 보고 사시니, 좋으시겠당...
꿈속으로의 항해를 합니다. 승선하실분은 손들고 오세요!
저어~기 뒷편 산자락이 이기대 쯤인가유??? 오륙도 선착장이 있는~~ 그 전... 산란계 농장 자리들엔 가구단지가 들 찼더군요~~ 덕분에 계분으로 온통 범벅이던 바닷가도 한결 나아졌더라구요~~
미지의 세계......
리플 달려다 멈추고 한참을 멍하니 바라 보았습니다.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곧 눈 이라도 올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