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의 마지막 보름날
작성일 03-12-11 23:28
조회 516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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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하루 멀어져간다
내뿜은 담배연기처럼
작기만한 내 기억속엔
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
점점 더 멀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속엔
더 아무것도 찾을 수 없네..
댓글목록 15
저달보고 소원하나 빌어도 될까요? ........!
에구머니나.. ㄴ이 ㄷ으로.. 죄송합니다..!
근래 김광석, 이문세, 조용필씨 노랠 우연히 들었는데... 정말 좋더라구요../
마지막 보름달이라니..새삼 눈길이 머무네요.. 김광석의 서름즘에죠?
많은 얘기들을 흘려 놓았네요....
그렇군요.벌써 마지막 보름달..
연말을 장식하는 분위기입니다.....
2003년도의 마지막 보름달이군요, 님 덕분에 좋은 작품 잘 구경합니다.
점을 꼭! 찍어놓은 듯..
명월이 만공산해(山海)허니 쉬어간들 어떠리
달? 해? 묘한 그림입니다.
아 달이었네요. 즐감합니다.
사진도 좋고 노래도...
아~ 노래도 잘듣고 갑니다.
붉은달을 잡으셨네요.멋진 사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