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에서
작성일 03-12-1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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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안개피는 언덕에서서 ---
댓글목록 8
글자 없애고 좀 더 크게 보여주세요. 훨씬 멋있을텐데...
서서히 어둠이 걷히고....
이국의 정취를 풍겨내는듯이... 아름다운 그림입니다..
물안개 피는 언덕에 서서, 작은 미소로 너를 맞으리~
꿈인것 같네요.
밤새 피곤한 몸으로 뒤척이다가 창 밖으로 내다 본 풍경같군요.꿈인듯...생시인듯..
아침 아홉시.... 물에 젖은 청평...봄이 가물거리던 그곳이 그립다...
물안개가 모락모락 피는 새벽인가봐요. 침묵의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