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의노을
작성일 03-12-19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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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에서
2003.11.19
댓글목록 13
아쉬움을 저렇게 남겨놓고 떠나는 군요, 햇님은~
어릴 저게 보았던 산불같기도 하고, 이슬초님 말대로 용광로에서 끓어넘치는 쇳물의 불꽃같기도 하고... 아무튼 멋진 그림입니다.
묘한 현상입니다. 즐감입니다.
이글거리는 용강로 같아요..산마루 앙상한 나무들의 그림이 멋져보입니다.
괭이밥님의 요청대로 다시 사진 교체합니다.
햇님을 확실히 잡으셨네요.도망가려 금물 쏟으며 발버둥 치는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장면이네요. 즐감합니다.
정말 환상적입니다. 약간만 더 당겼으면 좋을것 같은데요. 당겨서도 촬영했을것 같은데 올려 보시죠.
아주 좋은 장면을 찍어셨네요.
산 너머에서 큰 폭발이 있었나요? ^^ 곡선의 흐름이 절묘합니다.
멋집니다..이런 사진이 또있으시면 한꺼번에좀..
음.... 할말없슴. 오로라도 이보다 더 아름다울수는 없을것.
깜깜해...앞이 어디야....불타는 노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