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바다
작성일 03-12-25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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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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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변항에서
댓글목록 23
날아오르는 순간이네요.
힘, 숨겨진 힘이 느껴 집니다.
저 바위 언제 부서질까.....
그래도 사진이 아름답네여 음악하고 잘 어울려요
철석촬싹 아이 차가워..
온천수처럼 펄펄 끓는군요.
파드마님 크리스마스날엔 부산 서예전을 다녀 왔습니다..
예전에 대변항에 멸치회 먹으러 갔었는데...
지부장님 크리스마스에 바다에 다녀오셨군요.....^^*
기장에서 해안도로 따라 겨울바다 여행하셨군요. 저두 좋아하는 ,,파도,, 노래가 생각나네요. 파도만이 맴을도네~~
부딪혀서 깨어지는~ 물거품만 남기고~ ..배호의 노래 "파도"가 생각납니다.
역시 바다는 파도가 있어 그 아름다움을 더하는 것 같습니다.
겨울바다는 거친 파도와 갈매기 그리고 등대가 있으니 멋있는 풍경 이지요.^-^
아무리 기다려도 음악은 안 나오넹..컴을 바꿀때나 됐나.ㅠㅠ
흘러나오는 음악이 너무 좋습니다.. 다음엔 이사진과 함께 갯바위를 들어봤으면 좋겠다는 생가도 해봅니다...
타잔님! 오후 햇살이라 따듯하게 느껴질 따름이지요.엄청 추웠습니더^-^
분명 겨울바다인데 춥다는 생각이 안드는군요. 왜일까....
역시 바다는 파도가 하얗게 부서져야 되는건데..
파도가 바위에 강렬하게 부서지는 사진을 꼭 한 번 보고 싶었는데 ...제가 횡재라도 한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우와~ 바위가 살아있네요.
금수강산님! 그 사진은 다음에 다시 올리기로 하겠습니다.
어.. 사진 금방 바꾸셨네요! 아까사진도 멋었었는데..
추운 겨울에 얼어붙은 바위를 거센 파도가 모질게도 때리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