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볔
작성일 04-01-09 22:04
조회 456
댓글 8
본문
- 04. 01. 08. 안목항에서
댓글목록 8
사진을 보고있노라니..인류가 애초부터 왜 자연을 숭배 하게되었는지를 알것같습니다.
가운데 시커먼 것이 모래톱인데 사구라 해야겠지요. 남대천 하구를 점점 가로막고 있어 조만간 하구가 호수처럼 변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환상적이군요 ^^*
왠지 경건해집니다..!
방파제 밖에 넘실대는 파도인가요. 보기 드문 광경입니다..
산허리에 걸린 구름또한 멋집니다..구름이 맞나?? 편안한 새벽입니다..
역동적이고 살아 움직임을 느낍니다.
가운데 있는 물체는 파도인가..섬인가.. 모르겠군요. 상쾌한 새벽공기가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