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곳에서 낚시대 드리우고 세월을 낚았으면.....

  군생활때~ 사단에 올라갈 일이 있으면 파로호에도 꼭 들렀다가 오곤 했는데..정말 물빛이 실제로 보면 파랗다는 기억이 납니다.

  수위가 지금보다 더 높아지면 훨씬더 좋겠지요.. 제가 월명리 파로호는 여러번 가보았는데.. 지금의 수위가 평균은 되는것 같구요..직접보면 사진과는달리 파란색 강물은 백두산 천지를 보는듯 너무 멋있었습니다.

  물이 가득 다 찰 때면 더 멋지겠군요.

  제가당신을님 미리 연락을 드리지못해 정말 죄송합니다. 죄송스러워 집에 도착하자마자 쪽지를 보냈습니다.

  도일에서 찍으신것 같군요..^^ 미리 연락좀 주시죠...

  아주 시원하게 잡아 주셨습니다. 300D 얼른 사셔야겠는데요. ^.^

  캠으로 찍은 사진치곤 상당히 잘 나왔습니다.머지않은 날에 세월을 낚는 강태공들의 모습이 즐비하겠습니다.

  파란 호수가 낭만이 서려있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