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의 일몰...삶의 뒤안길을 보는듯한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어차피 피할 수 없는 것은 맞부딪쳐라" 는 명언이 생각나더군요.

  삶이란 얽히며 설킨 가운데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것.  저렇게 아름다운 모습을 볼수있는 여유를 가지는 것이 멋진 삶.. 아닙니까? 

  도시의 석양을 담으셨군요. 가식하지않고 솔직한게 좋습니다. 즐감입니다.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는 풍경을 놓지지 않고 담아오셨네요, 자연스런 풍경이 더욱 아름답군요

  주홍색 굴삭기가 석양과는 다른 분위기인 듯 하지만 오히려 운치있어 보입니다...^^

  얽히고 설킨 것들이 차라리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나뭇가지 사이로.. 서산을 넘는 태양의 경이로움에.. 굴삭기, 자동차..따위엔 별로 신경이 쓰이질 않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