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깊은 바위..
작성일 04-01-28 11:38
조회 389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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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선의 고동소리 슬피우는데
동백꽃은 핏빛으로 물이드는데
아름드리 백송들만 해풍에 젖어
까마득한 안개속에 졸고 있구나....
(채홍조)님의 글중에서....
댓글목록 11
뒤에서 밀라 조심해야지...
정말 근사한 광경입니다. 이슬초님 발길 닿는데가 곧 현장이네요...
바위 가운대가 옴폭 파인데에 누가 앉아서 바다를 건너온 사연이..? 이젠 날씨가 조금 풀리니까 베란다 밖에서 담으셨군요 ^^
저 깍아지른 절벽...어지러움.....힘들어~요.
도데체 어떡게 찍으셨어요 애고 무셔
깍아지른 절벽에 머리가 핑 도네요. ^.^
아~찔! 하네요.어구 무셔워요...
오~~메 어지러운거....
으~따 무서운거...꼭 멧돼지가 물어 빠져서리 철푸덕 거리는 듯...
해풍에 젖어 까마득한 안개속에 졸고 있는 백송을 만나고 싶어요..
흐미~~어지러바라...무슨 사연있다요..?? 저 바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