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구리님. 지도 가본곳이라 낮설지가 않네요. 올라갈수록 빼어난 경관에 정신이 빠져 하마터면 일행을 놓뻔 했다 아입니꺼..~           

  전번 매미때 다리가 날아가버려..새로 구름다리를 세워 놨습니다.12폭중  세번째 폭포 입니다..

  어느 해 여름 연산 폭포를 만났던 순간이 떠 오릅니다. 한 순간에 빨려 들어 갈 듯한 그 굉음과 폭포 줄기에 한 동안 넋을 빼앗 겼던 그 순간이 생각 나는군요. 얼음이 생생하게 표현이 잘 됬네요.

  동장군의 위력이 대단합니다. 폭포마져 얼음으로.....

  뽀글뽀글합니다.

  저 위쪽에 또 폭포가 있다지죠?  바로 밑에 구름다리가 아직도 있는지....

  폭포의 근원이 어디쯤인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