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력
작성일 04-02-26 17:37
조회 401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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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분의 옆 물구멍에 난 녀석(괭이밥)입니다.
어떻게 거기에 자리 잡았는지 신기할 뿐입니다.
댓글목록 11
괭이밥의 생명력은 정말 놀랍더군요,,셋방살이에도 전혀 기죽지 않고 식구들을 늘려 나가더라구요^^*
난분의 매화 문양과 넘~ 잘어울리는 작품입니다^-^
몇년전 저희집에도 그런식으로 찿아왔던 낯익은 모습의 괭이밥이군요 귀여운 녀석 이지요
화분옆에 살포시 기댄 괭이밥이 그대로 예술입니다..
어느것하나 소홀히 할수없는 생명들이죠..
Sun Ock Park님의 댓글
Sun Ock Park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곁방살이 하는 괭이밥, 주눅들지 않고 자태를 뽐내고 있네요.
생명은 이렇게도 소중한 것을요...
꽃이 피면 혹시 붉은괭이밥이 아닌지 살펴봐 주세요. ^.^
전 난분에 온통 냉이로 무장을 했는데.... 저기에 예쁜꽃을 피워야 할텐데.....
괭이밥은 틈만 있고 습기만 있으면 어디고 뿌릴 내리지요. 씨가 멀리 튀기에 오래가지 않아 괭이밥 밭이 됩니다. 뽑아 버리기 아까우면 꽃이 시들면 바로 잘라 씨를 맺지 않게 하는게 번식을 억제하는 길, 잎으로 봐서 노란색 일반 괭이밥 이네요
우리집 화분에도 괭이밥이 찾아왔던데.. 그런데 저녀석은 어떻게 저기에..